[웹데일리=조성복 기자] ‘자녀안심’ 슬로건을 내걸고 캠프를 진행해온 MBC연합캠프가 2019년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 모집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른 시기부터 겨울방학 계획을 생각하고 있는 학부모의 필요에 발맞추어 MBC연합캠프는 얼리버드 캠프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미국부터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영국, 사이판,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까지 총 9개 국가에서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캠프 상담원들은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캠프를 찾도록 멘토링한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다년간의 캠프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MBC연합캠프는 문화체험과 선진교육 체험을 원한다”며 ‘한국에서 겨울방학인 1월에서 2월은 미국에서는 학기 중이기 때문에 겨울방학 미국 영어캠프는 현지 학교의 정규수업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MBC연합캠프는 캠프기간 내 현지 학교에서 미국 친구들과 수업을 들으며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한다. 겨울방학 미국캠프는 단기 조기유학과도 같은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MBC연합캠프 참가학생들은 홈스테이 가정에서 미국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친구가 되는 과정을 통해 영어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 필요성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미국 영어캠프는 크게 미국동부와 미국서부로 나뉜다. 미국동부 영어캠프에는 펜실베니아 캠프, 메릴랜드 캠프, 애틀란타 캠프가 있다. 미동부 펜실베니아 캠프는 4주 동안 Our Lady of Calvary School에서 진행된다. 3박 4일 아이비리그 대학 및 뉴욕 투어 수학여행이 포함되어 있다.

캠프 관계자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 캠프는 4주와 8주 동안 ‘Grace Christian Academy’에서 진행되며, 펜실베니아와 동일하게 3박 4일 아이비리그 대학 및 뉴욕투어 일정이 있다. 마지막으로 미국 애틀란타 캠프는 4주와 8주 동안 Excel Christian Academy, Shiloh Hills Christian School에서 진행된다. 2박 3일동안 올랜도 수학여행을 간다. 수학여행 외에도 모든 캠프는 주 1회 필드트립을 가게 되는데 각각 그 지역의 명소들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미국서부 영어캠프는 4주와 8주 동안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Phoenix Ranch School, West Valley Christian School에서 진행된다. 2박 3일동안 샌프란시스코로 수학여행을 가고 매주 1회 필드트립으로 캘리포니아의 명소들을 방문한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미국 영어캠프 이외에도 뉴질랜드 영어캠프, 캐나다 영어캠프, 호주 영어캠프, 사이판 영어캠프, 필리핀 영어캠프, 싱가폴/말레이시아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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