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중, 고등학생들의 조기 교육에 대한 경쟁이 치열한 요즘, 각종 시험 및 입시 대비를 위한 공부는 필요하나 학생들의 스트레스는 줄여주고 싶은 학부모들은 영어 학습과 문화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를 많이 찾고 있다. 주입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짧은 여름방학이더라도 학생들에게 좀 더 자발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에 아이들을 보내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ESL 수업과 정규스쿨링, 다양한 액티비티를 모두 체험해볼 수 있는 미국 동부 애틀란타 영어캠프와, 사이판 영어캠프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동부 애틀란타 영어캠프
MBC연합캠프의 미국 동부 애틀란타 캠프는 여름방학 시즌 유일하게 정규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미국 영어캠프이다. 미국 친구들과의 썸머캠프와 스쿨링 체험을 한번에 할 수 있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캠프 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방학캠프이다.

학생들은 말하기, 읽기, 쓰기 영역의 체계적인 ESL 수업으로 정규수업을 준비한 뒤 스쿨링에 참여한다. 한국 학생들의 취약점인 Writing, Speaking 심화학습과 단어의 숙어 암기를 통한 실전학습 주제를 선택하고 Writing연습을 한 뒤에는 발표하는 시간도 가져봄으로써 스피킹 실력을 향상시켜볼 수 있다.

미국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는 정규 스쿨링은 영어, 수학, 역사, 과학, 컴퓨터, 체육, 음악 등 현지 학생들이 받는 스쿨링에 그대로 참여함으로써 조기유학의 경험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학교 수업 이외에도 한국인 선생님의 관리지도 하에 수학 자기주도적 학습, 영어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방과후 시간이 진행된다. 2박 3일간 참여하는 플로리다주 올랜도 투어는 우주과학센터 나사 체험과 세계적인 테마파크 디즈니랜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미국 현지인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미국 문화를 직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사이판 영어캠프
MBC연합캠프의 사이판 캠프는 에메랄드 빛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지는 사이판에 위치한 명문 국제 학교에서 진행되는 현지 학생들과의 정규수업, ESL 수업, 원어민 선생님과의 방과후 수업 등을 받아볼 수 있는 캠프이다. PSS(미연방 교육 시스템)을 철저히 준수한 정통 미국식 사립학교 수업으로, ESL과 정규수업을 함께 진행하며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완벽하게 케어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학습과 함께 즐겁게 영어 실력을 높이고 싶다면 사이판 영어캠프가 최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업 배정을 받게 되며, 자신의 실력에 맞는 학습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리 받게 된다. 영어로 진행되는 정규수업이 처음인 학생이더라도 사전 ESL수업을 통해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이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정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사이판은 한국과 거리가 가까워 자녀를 멀리 떠나 보내는 것이 걱정되는 학부모들이 즐겨 찾는 국가이기도 하다. 사이판 캠프는 주중 2회의 체험학습과 토, 일 모두 떠나는 주말 Full Day Excursion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맘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나가하 아일랜드, 정글투어 트랙킹, 사이판 워터파크 등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캠프이다. 하우스 기숙사에서 지내는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생활 관리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캠프 생활을 지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