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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동부PM 14:53:00
미국서부AM 11:53:00
캐나다AM 11:53:00
영국PM 19:53:00
뉴질랜드AM 06:53:00
호주AM 04:53:00
필리핀AM 02:53:00
사이판AM 0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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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아이들이 영어 학습을 위해 해외에 나가지 못하는 가운데 MBC 연합캠프가 MBC 해외온라인스쿨을 시작해 미국 동부 현지와 연결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영어 수업은 미국 동부의 현지 소식과 역사, 문화, 경제, 교육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글로벌 지식과 아이디어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영어와 더불어 문화를 배우고 익히며 체험하는 시간을 온라인을 통해서 구현해 낸다. 또한, 미국 동부의 현지 문화체험을 온라인으로 하기 위해 미리 준비된 읽기 자료와 유튜브 영상자료 등을 활용해 선생님과 공부한다. 이후에 현지의 선생님이 실제 문화체험이 가능한 지역으로 이동해 아이들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등의 소통 시간을 가진다. MBC 해외온라인스쿨은 하버드, 예일, 뉴욕대학교와 같은 세계적인 명문 대학들이 위치한 미국 동부에서 현지의 학생들을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지의 우수한 학생들은 한국에 있는 아이들에게 미국에서의 공부와 도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 줄 수 있다. MBC 해외온라인스쿨 관계자는 “아이들이 미래의 어느 시점이든 고등학교, 대학교 등의 해외 유학을 꿈꾸고 입학을 고민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며 “그때, 현지 학교의 정규수업 방식으로 진행된 온라인 수업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해외 또는 국제 학교에 더 빨리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해외, 국제 학교 입학을 준비한다면 반드시 필요한 토플과 같은 국제 공인 영어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온라인 영어 수업을 통해 얻은 광범위한 분야에 대한 영어 학습과 경험의 축적이 국제 영어 시험의 기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갑자기 닥쳐온 재난과 같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졌다. 많은 학교에서 시작한 온라인 교육을 겪으면서 지금의 아이들 세대는 온라인 강의에 더 익숙해지고 있다. 이제는 현지에서 배우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고품격 수업이 온라인으로 한국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되며 MBC 해외온라인스쿨의 온라인 영어 수업은 이번 여름방학과 가을학기 동안 진행된다. 출처 아시아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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