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는 전국 주요 MBC문화방송이 주최하고 광고하고 모집하는 캠프이다. 전 세계 7개국에서 총 15개의 캠프를 진행하며 참가생을 모집 중이다. MBC연합캠프는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최적의 캠프를 제안하여 영어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만나며 글로벌 리더로서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교육 리조트에서 최상의 영어 공부 환경을 제공하는 필리핀 캠브리지 캠프가 인기리에 모집 중이다. 캠브리지 캠프는 마닐라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카비테(Cavite) 주에서 진행된다. 카비테 주는 한국의 평창과 같이 해발 700 고지로 선선하고 시원한 기후로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며 필리핀 정부에 의해 관광 특구로 지정된 평화롭고 안전한 도시다.
필리핀 캠브리지 캠프는 자체 전문 레벨 테스트를 진행하여 학생 한 명 학명을 위한 맞춤 수업을 제공한다. 1:1 개별 수업 시간에는 Speaking, Grammar, Reading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1:5 그룹 수업 시간에는 Writing, Listening, Debate, Vocabulary에 초점을 두고 공부한다. 세분화된 영역별 또한 레벨별 수업은 학생들의 영어 공부 효과를 최대로 높여준다.
오전, 오후 내내 몰입해서 영어를 공부한 후 저녁 식사를 하고는 1시간 동안 스포츠 활동을 한다. 학생들이 지내게 될 교육 리조트는 수영장, 탁구장, 요가장, 농구장, 축구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은 매일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쾌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스포츠 활동 후에는 1시간의 수학 수업과 영어단어 암기, 영어일기, 영어 숙제 등을 하는 자습시간이 있다.
일요일마다 떠나는 주말 문화 탐방은 학생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준다. 유적지 인트라무로스, 국립 박물관 등 마닐라 시티를 둘러보고,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따알 화산(Taal Volcano)을 조랑말을 타고 올라가고, 필리핀 최고 규모의 놀이동산인 인첸티드 킹덤(Enchanted Kingdom)과 필리핀 라구나에 위치한 다양한 테마의 88온천에서 뛰놀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갖는다.
한편, 이 모든 일정이 진행되는 캠브리지의 교육 리조트는 외부인 출입을 불가하고 전문 경호원들이 24시간 관리하는 안전한 시스템으로 관리된다. 한국인 인솔자 선생님들과 원어민 선생님이 학생들과 함께 함께 숙박함으로 학생들은 섬세한 생활 케어를 받으며 영어에 끊임없이 노출된다. 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를 캠프에 보내는 부모님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MBC연합캠프는 매일 매일 카페에 학생들의 사진과 함께 학생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글을 올리고 학부모의 댓글에 24시간 안에 답변해주는 시스템으로 신뢰를 높이고 있다.
그 외 해외영어캠프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영어캠프, 뉴질랜드 영어캠프, 호주 영어캠프, 캐나다 영어캠프, 사이판 영어캠프, 싱가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영국 영어캠프, 아이비나사 캠프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에듀동아 김효정 기자 hj_kim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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