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항만으로 일컬어지는 마닐라 만에 위치한 항구 도시입니다. 1990년대 후반부터 한국의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 찾는 대표적인 어학연수지기도 합니다. 또한,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인 산토 토마스 대학 (1611년 설립), 필리핀 최고의 대학인 필리핀 국립대학을 비롯한 전통적인 교육 기관들이 있습니다. 마닐라는 식민지 시대의 역사를 통하여 미국, 스페인 문화의 다양성이 존재하는 도시입니다.

Manila is a port city located on Manila Bay, which is widely known to be the best harbor in the world. Since the late 1990s, numerous Korean students have been visiting Manila to study English. In addition, there are traditional educational institutions, including Santo Tomas University, the oldest university in the Orient, and the National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the best university in the Philippines. Manila is also a city of diversity with American and Spanish culture and architecture throughout colonial history.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 (Bonifacio Global City)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는 필리핀 마닐라의 금융 및 주거 지역입니다. 전체 지역은 필리핀 육군 캠프의 일부였지만 이 지역의 군 영토가 매각된 후로 상업적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1995 년에 보니파시오 지역 개발 조합은 주요 도시 개발 계획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결과로 현재의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는 많은 고층 빌딩이 있는 부유한 지역입니다.

Bonifacio Global City is a financial and residential district in Manila, Philippines. The entire district used to be part of the Philippines Army camp. The district experienced commercial growth after the sale of this military land. In 1995, Bonifacio Land Development Corporation started planning a major urban development. As a result of the project, the current Bonifacio Global City is a rich district with a large number of skyscrapers.

산티아고 요새 (Fort Santiago)

마닐라 인근에 위치한 성벽 도시인 인트라무로스는 거주 구역인 동시에 요새이기도 합니다. 산티아고 요새는 북쪽을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에 해당하던 곳입니다. 특히, 이곳은 필리핀의 독립 투사인 호세 리잘이 스페인 군에 체포되어 갇혀 있던 지하 감옥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사형을 받으러 가는 길을 발자국으로 표시해 두었으며, 현재 이 곳은 호세 리잘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Intramuros, a walled city near Manila, is both a residential area and a fortress. Fort Santiago was a military base that defends the North area. In particular, it is renowned for the dungeon where Philippines independence activist Jose Rizal was imprisoned by the Spanish army. The way to the execution ground is marked as a footprint, and his prison cell is used as the Jose Rizal Museum.

대나무 자전거 (Bamboo Bicycle)

마닐라에서 대나무 자전거는 이 독특한 외관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전거의 프레임은 마닐라 시에서 멀리 떨어진 대나무 숲에서 자란 대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대나무는 다른 식물보다 더 많은 산소를 방출하고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환경 친화적 식물입니다. 또한, 대나무는 강철과 비슷한 강도를 가지며 운행을 하는데 견고합니다. 대나무 자전거 투어는 성공적인 비즈니스가 되었으며, 여행자들은 필리핀 역사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대나무 자전거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Bamboo bicycle draws attention from foreign tourists unaccustomed to seeing this unique appearance in Manila City. The frames of the bikes are made out of the bamboo, which grows in the bamboo forest far outside urban Manila. The bamboo is also considered eco-friendly, releasing more oxygen and absorbing more carbon dioxide than other plants. It also has strength similar to steel and rides sturdy on the roads. The bamboo bicycle tour has become a successful business, with riders not only getting a lesson in Philippines history, but a chance to see the bamboo bikes in action.

산토 토마스 대학교 (University of Santo Tomas)

산토 토마스 대학은 1611 년에 설립되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입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세 명의 교황이 네 번 방문한 유일한 대학입니다. 동문에는 필리핀 역사에서 저명한 필리핀 대통령, 영웅, 예술가, 과학자들이 있습니다. 대학교 캠퍼스는 필리핀에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목록에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The University of Santo Tomas was founded in 1611 and is the oldest university in Asia. It is the only university to have been visited by three popes four times. Alumni include Filipino presidents, heroes, artists, scientists who have figured prominently in the history of the Philippines. The university campus is listed as one of the most viable sites in the Philippines to be included in the UNESCO World Heritag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