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태훈 기자] 한국은 여름방학 기간이 이전보다 훨씬 짧아지고 있는 추세다. 짧은 학교는 2주인 경우도 생겨나고 있고 최대가 4주 기간이다.

에코 잉글리시 캠프 관계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의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께서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자녀들이 어떻게 보람되게 보내게 할지 고민이 많을 시기”라며 “긴 시간 동안 부모님을 떠나 본 적이 없는 자녀라면 해외 낯선 환경에 적응이 염려돼 망설이기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위해 가깝고 생활적인 익숙함으로 편안한 제주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제주 캠프는 세계적인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자연과 환경, 기후를 테마로 한ECO English 캠프”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낯선 해외보다는 익숙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아카데믹하면서도 재미와 흥미를 가미한 캠프를 경험할 수 있다. 짧아진 여름방학의 흐름에 맞춰 오는 7월 22일부터 3주간 매일 하루 3시간씩 원어민 영어수업을 통해 세계적인 이슈에 대해 영어로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게 지도한다”고 덧붙였다.

캠프 측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책으로만 하는 공부가 아닌 제주 자연환경을 이용해 밖에서 생태학습도 함께 진행하며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팀워크와 리더십을 개선할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우리가 사랑하고 아껴야 하는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글로벌 친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영어능력뿐만 아니라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의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 매일 하루 3시간씩 전문 수학 강사에게 수학 수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초등학생들은 국제학교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재로 IB 사고력 수학을 학습하고 중학생들은 다음 학기 선행 수업을 진행한다.

캠프 측은 이번 제주 에코 잉글리시 캠프는 깔끔하고 안전한 4성급 호텔에서 진행한다며, 영어와 수학에 자신감을 키워주는 캠프라고 전했다. 제주 에코 잉글리시 캠프 일정은 오는 7월22일 월요일부터 8월11일 일요일까지다. 참가 연령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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