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태훈 기자] MBC연합캠프에서 오는 7월 여름방학을 맞이해 미국, 캐나다, 영국·유럽, 뉴질랜드, 사이판 등전 세계 9개국 총 15개 지역에서 해외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영국·유럽영어캠프는 영국 브리스톨의 명문 보딩스쿨인 배드민턴 스쿨(Badminton School)과 켄트의 명문보딩 스쿨 애쉬포드 스쿨(Ashford School) 등 두 학교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캠프관계자는 “이번 영국·유럽캠프 참가학생들은 유럽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그룹수준별 영어수업에 참여해 영어실력을 쌓고 유럽 내 다국적 학생들과 함께하는 인터뷰 미션 등의 액티비티수업을 통해 실전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테니스, 농구, 배구, 사진촬영 워크샵, 스피치컨테스트 등의 방과후 활동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영어 사용환경에 노출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영국·유럽영어캠프는 참여학생들에게 공부뿐만 아니라 뜻깊은 추억을 남겨줄 수 있는 5박6일간의 서유럽투어라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캠프 관계자는 “유럽현지 학생들과 캠프참여를 통해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캠프 마지막주에 진행되는 서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탐방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학부모님들이 MBC연합캠프를 선택하는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카페스토리와 매일 업로드되는 사진에 있다”며 “이국땅에 자녀들을 보내고도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이유는캠프운영팀과 학부모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요청사항 및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캠프만족도를 높이며 아이들의 실생활 모습들을 바로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국유럽캠프1차는 오는 7월16일부터 8월5일, 2차는 7월30일부터 8월20일 총 3주간 진행된다.

9개 국가 15개 지역에서 진행하는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캠프 등록과 자세한 상담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