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MBC 연합캠프가 학생과 학부모의 니즈(Needs)에 맞춘 다양하고 알맞은 해외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총 7개국의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 국가의 지역적 특색을 녹여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으며 국가별 특징과 학생 성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MBC 연합캠프 관계자는 “MBC 연합캠프는 자녀안심을 최우선으로 다가올 2018년 여름방학에 사이판에서 진행하는 해외영어캠프 참가 학생을 모집 중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미연방 교육 시스템을 체험해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이판 캠프는 PSS(미연방 교육시스템)을 준수한 명문 사립학교인 Northern Marianas International School에서 ESL 수업 2주 과정과 정규수업 2주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단계적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학생들이 현지 교사 및 현지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실용 영어를 배우고 수학, 과학, 사회, 체육 등 현지 학교의 정규 과목을 현지 학생들과 함께 배운다”면서 “모든 정규 수업은 선생님의 주제별 강의, 토론 및 문제 해결, 발표 등 형태로 진행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참여 학습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MBC 연합캠프 관계자는 “영어 정규 수업이 처음인 학생도 ESL 수업을 통해 정규수업을 준비하여 자신감 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며 “방과 후 일정으로 원어민 선생님과의 방과 후 수업과 체험활동이 있다. 원어민 선생과 방과 후 수업은 주 3회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원어민 선생님이 학생들이 숙박하는 기숙사로 와서 수업을 진행하며 나머지 2일은 경찰서, 야시장, 신문사, 소방서 등을 방문하며 체험활동을 한다”고 전했다.

주말에는 사이판 히스토리 투어, 마나가하 아일랜드, 정글투어, 사이판 워터파크, 슈가덕비치 스노클링, 가라 반 시내 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사이판을 즐기면서 생활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MBC 연합캠프의 사이판 캠프는 출국부터 귀국까지 함께하는 한국인 인솔자 교사와 전용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관리형 프로그램이다. 인솔자 교사는 학생들의 건강뿐 아니라 1:1상담을 통해 캠프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확인하고 캠프 기간 중 부모는 아이의 현지 생활 모습을 카페를 통해 매일 확인할 수 있다.

MBC 연합캠프는 사이판 캠프뿐만 아니라 미국 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영어캠프,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 영어캠프, 뉴질랜드 오클랜드 영어캠프, 영국/유럽 영어캠프, 필리핀 영어캠프, 캐나다 영어캠프, 미국 아이비 나사 캠프 등 많은 국가에서 해외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천지일보(http://www.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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