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의 해외영어캠프가 7월 출국을 앞두고 캠프 참가생 모집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MBC연합캠프는 초, 중, 고등학생의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영어캠프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국부터 뉴질랜드, 필리핀, 사이판, 캐나다, 호주, 영국까지 총 7개국에서 진행되는 13개 프로그램을 살펴보며 자녀에게 가장 적합한 캠프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인기리에 모집 중인 미국동부 메릴랜드 캠프는 학생들이 일명 ‘SSFS’라고 불리는 Sandy Spring Friends School(샌디 스프링 프렌즈 스쿨)의 썸머캠프라 부르며, 참여하며 ESL 수업을 듣는다.

샌디 스프링 프렌즈 스쿨은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에서 약 4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규모 있는 명문 보딩 스쿨이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샌디 스프링 프렌스 스쿨의 썸머캠프는 캠프 구성이 다양하고 체계적이다”며 “인근 학교의 학생들도 썸머캠프에 많이 참가한다. 썸머캠프 학생들은 과학 관찰 수업, 야외수업, 낚시, 기타 배우기, 라인댄스 등 다양한 그룹에 배정되어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여름 특별한 이벤트 중 하나는 종이배 경주이다. 직접 타고 경주할 종이배를 일주일 동안 기획하고 제작하여 시합하는 흥미로운 프로젝트로 현지 학생들의 가족들까지도 종이배 경주에 와서 자녀들을 응원할 정도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7-8월은 미국에서도 여름방학이지만 썸머캠프가 유명해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많은 미국 친구들을 만나고 친구가 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캠프 관계자는 “미국 정통 썸머캠프를 체험하며 현지 친구를 사귀고 싶은 학생들에게 미국동부 메릴랜드 캠프는 좋은 기회일 수 있다”며 “오전 ESL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썸머캠프에 참여한 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방과후 수업이다. 이 시간에 학생들은 인솔자 선생님의 지도하에 에세이 라이팅, 영어단어 암기, 수학 자기주도 학습 등을 공부한다”고 전했다.

방과후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은 숙소로 돌아와서 휴식을 취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4H Youth Conference Center 시설 또는 호텔 기숙사에서 한국인 인솔자 선생님과 함께 지내게 된다.

MBC연합캠프가 자녀를 처음 해외로 보내는 학부모에게 메릴랜드 캠프를 추천하는 이유는 학생들은 숙소에서 인솔자 선생님의 섬세한 돌봄과 보호 아래 편안하고 안전한 영어캠프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학부모가 메릴랜드 캠프를 선택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필드트립이다. 주말마다 학생들은 필드트립으로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 미국의 상징성을 지닌 링컨 방물관 등의 명소를 방문하고 3박 4일동안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과 뉴욕 투어를 하게 된다”며 “학생들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하버드 한인 재학생을 만나 멘토링을 받고 견문을 넓히며 넓은 세상을 향한 꿈을 갖고 구체적인 계획을 생각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 캠프 외에도 미국 서부 코딩 영어캠프, 뉴질랜드 영어캠프, 필리핀 영어캠프, 캐나다 영어캠프, 싱가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미국 아이비나사 캠프 등 많은 국가에서 해외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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