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가 필리핀 알라방 캠프 참가생을 모집 중이다.

MBC연합캠프는 MBC 방송사가 주최하며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 영국, 필리핀 등의 나라에서 총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부모는 자녀의 성향과 실력에 가장 적합한 캠프를 고를 수 있다.

필리핀 알라방 캠프는 비교적 높은 재참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MBC연합캠프의 대표 영어캠프 중 하나다. MBC연합캠프 측은 방학을 기회로 확실하게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필리핀 알라방 캠프를 추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알라방 캠프는 영어의 기본이 없는 학생부터 영어를 잘하는 학생까지 모든 학생을 고려해 하루 4시간씩 1대 1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현지 원어민 선생님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수준에 맞게 수업을 진행해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4시간의 맞춤형 수업 후에는 1대 5의 그룹 수업이 있다. 학생들은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들으며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과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용하는 법을 배운다. 원어민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법과 효과적인 설득 방법들을 알려주며 학생들을 지도해준다.

여기에 영어권 원어민 선생님의 발음 교정과 리스닝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발음 교정을 받으며 정확한 발음을 연습하고 연음을 공부함으로 리스닝 능력을 향상시킨다. 듣고 말하기가 익숙해 질수록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오전, 오후 수업이 끝난 후에는 저녁을 먹고 자기주도 학습을 한다. 수학공부 2시간, 영어공부 2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주 1회 배드민턴, 피구, 농구, 축구 등의 스포츠 활동을 한다.

필리핀 캠프는 주말마다 떠나는 필드트립으로 캠프에 활력을 더한다. 마닐라 최대 쇼핑몰, Enchanted Kingdom, Splash Island, 88온천 등으로 떠나는 신나는 주말여행이 준비돼 있다. 매 주말 필드트립을 마친 후에 학생들은 MBC연합캠프에서 제작한 저널(Journal)을 작성한다.

MBC연합캠프의 캠프 후기는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프 기간 동안 학부모는 카페에 매일 올려지는 보고서와 사진을 통해 현지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받고 의견을 말할 수 있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관리자와 인솔자가 함께 노력하며 부모님들의 조언과 의견을 수용하므로 자녀안심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필리핀 알라방 캠프 외에 해외영어캠프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영어캠프, 뉴질랜드 영어캠프, 호주 영어캠프, 캐나다 영어캠프, 사이판 영어캠프, 싱가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영국 영어캠프, 아이비나사 캠프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김미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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