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를 본격적으로 모집중이다. MBC연합캠프는 미국부터 뉴질랜드, 필리핀, 사이판, 캐나다, 호주, 영국까지 총 7개국의 13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부모가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캠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미국 명문 사립학교의 Summer Camp
미국 동부 메릴랜드 캠프는 4주 일정으로 미국 정통 썸머캠프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썸머캠프란 미국의 초, 중, 고등학교에서 방학 기간 동안 재학생들을 위해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활동과 새로운 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미국 학생들이 신청하는 썸머캠프에 MBC연합캠프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미국의 많은 학교들이 여름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만 특별히 MBC연합캠프가 참가하는 Sandy Spring Friends School(샌디스프링 프렌즈 스쿨)의 썸머캠프는 인기가 높다. SSFS는 체계적인 구성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때문에 주변 학교의 학생들도 이 썸머캠프에 많이 참여한다.

썸머캠프에서 학생들은 낚시, 기타배우기, 라인댄스, 과학 관찰 수업, 레고, 그리고 야외 스포츠 등 다양한 그룹에 배정되어 활동한다. 작년 여름의 특별한 행사 중 하나는 종이배 경주였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탈 수 있는 배의 모양과 겉 표면에 대해 생각하여, 일주일 동안 배를 만들고 종이배 경주를 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주도적인 사고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일주일 동안 썸머캠프에서의 활동을 통해 배운 것들을 강당에서 발표하는 시간도 있었다. 그룹별로 춤을 추거나, 악기를 연주하거나, 활동을 촬영한 동영상을 보여주는 시간이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오후 시간 동안 진행되는 활동적인 썸머캠프를 중심으로 오전에는 ESL수업과 오후 방과후 수업을 듣는다.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서 학생들은 몸으로 체험한 영어와 문화를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수학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여름방학 동안 수학의 감을 유지할 수 있다.


오후 5시에 방과후 수업이 끝난 후에는 전용 차량을 타고 기숙사로 돌아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학생들은 한국인 인솔자 선생님과 함께 숙박하며 좀 더 섬세한 생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말마다 학생들은 체험학습으로 워싱턴 D.C, 게티즈버그 등을 방문하고, 3박 4일동안 아이비리그 대학을 탐방하며 멘토링을 받고, 미국의 경제 중심지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인 뉴욕을 방문한다. 이러한 주말투어와 수학여행을 통해 학생들은 견문을 넓히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미래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MBC연합캠프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 캠프 이외에도 애틀란타, 미국 서부, 뉴질랜드, 필리핀, 캐나다, 싱가폴&;말레이시아, 아이비나사 캠프 등 많은 국가에서 해외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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