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14개의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보유한 MBC연합캠프는 따뜻한 여름 날씨와 영역별 기초 ESL프로그램과 정규수업이 특징인 뉴질랜드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뉴질랜드 영어캠프는 오클랜드 지역의 공립학교인 Albany Junior High School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한 달에서 길게는 두 달 여간의 짧은 캠프 기간이지만 학교에서 운영되는 ESL프로그램으로 영역별 기초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을 위한 영어수업으로서, 초기 정규 유학생이 필수로 참가하는 수업인 ESL프로그램은 학교 내 자체 교재를 사용과 현지 교사의 100% 영어 수업으로 각 영역별 능력 향상을 돕는다. ESL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레벨을 고려해 한 반에 정원을 두고 수준별 맞춤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뉴질랜드 캠프는 4주 신청 시 국제 학생을 위한 ESL 수업을 심도 있게 참여하고, 장기 8주 이상 신청 시에는 ESL프로그램과 정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첫 5주간은 ESL프로그램을 통해 영역별 기초를 쌓고 남은 3주간은 정규 수업 참여를 통해 현지 친구들과 수업을 참여할 수 있다.

관계자는 "뉴질랜드 캠프의 또 하나의 장점은 홈스테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현지인과의 생활을 공유한다는 점은 학생들이 문화를 직접 더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