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로 7개국 14개 프로그램을 보유한 MBC연합캠프는 미국 사립학교에서 정규수업에 참여하며 24시간 한국인관리자와 함께하는 관리형 미국 호텔 기숙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미국동부 펜실베니아 호텔 형 프로그램은 4주부터 8주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미국 사립학교에서의 정규 수업이 가능하다. 미국 현지 학생들과 동등하게 참여하며 유학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인 관리 선생님이 24시간 관리해 안전한 호텔생활을 할 수 있고, 주말에는 한국 선생님의 추가적인 학습관리도 가능하다. 8주 신청 시 첫 4주는 호텔에서, 남은 4주는 미국 현지인과의 홈스테이 생활로 호텔과 홈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다.

미국동부에서의 수학여행 일정과 주말 탐방일정은 미국의 깊은 학업과 역사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3박 4일간의 아이비리그 대학교 탐방에서는 하버드, MIT, 예일, 프린스턴 등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교를 탐방하며 학교 투어를 통해 학업적 동기를 높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문화 탐방 일정에서는 워싱턴 D.C.투어(링컨 기념관, 워싱턴 기념비, 우주항공 박물관), 필라델피아 독립기념관 등 미국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학습적인 일정으로 계획돼 있다.

미국서부 캘리포니아 호텔 형 프로그램은 연령에 맞춰 배정된 학급에서 미국 현지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여가활동을 하는 몰입형 스쿨링 시스템이다. 사립학교에서의 정규 스쿨링 참여로 단기 유학생활과 현지 교육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미국 서부의 옵션으로는 호텔 형 선택이 있으며, 한국인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거주하고 주말에는 추가 학습을 받을 수 있다. 바로 홈스테이 생활하기에는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에게는 6주 신청 시 4주는 호텔 생활, 남은 2주는 홈스테이 가정에서의 생활이 가능하다.

미국서부 지역은 겨울 시즌에도 비교적 날씨가 따뜻해 학생들이 미국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수학여행 및 주말탐방 일정이 계획돼 있다. 2박 3일간의 샌프란시스코 수학여행에서는 미국 서부 스탠포드 및 UC버클리에서 재학생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업들이 위치한 실리콘밸리 탐방도 포함됐다. 주말 탐방으로는 학생들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테마파크넛츠베리팜,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월드 등 서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총 14개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미국의 홈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는 미국 영어캠프로서는 미국동부 펜실베니아홈스테이 캠프, 메릴랜드홈스테이 캠프, 애틀란타홈스테이 캠프, 미국서부 홈스테이 캠프가 있다. 그 외에도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캐나다, 영국, 사이판, 아이비나사 캠프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상담(평일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