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는 이번 2016 여름방학을 맞이해 해외영어 캠프 참가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얼리버드 조기등록 캠프 신청자들을 위한 30만 원 에서 80만 원을 할인해주는 시즌 오픈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나라별 캠프 선착순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현재 마감이 임박해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MBC연합캠프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미국 썸머캠프와 스쿨링캠프, 캐나다ㆍ필리핀 캠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미국서부 썸머캠프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되는 캠프로, 명문사립학교에서 영역별 아카데미 ESL수업과 현지 학생들과의 아웃도어 캠핑, 2박 3일간의 샌프란시스코 탐방으로 구성됐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탐방 이후 2주간 스쿨링에 참여할 수 있다.

주니어와 시니어의 일정이 나뉘어 진행되는 미국 동부 썸머캠프는 동부 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에서 진행되는 캠프다. 오전에는 ESL 수업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국제 학생과의 다양한 학습으로 자연스러운 환경 속에서 프리토킹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미국 동부 조지아주에서 진행되는 명문사립학교 스쿨링캠프는 1주간 집중영어 ESL 아카데믹 학습과 2주간 정규스쿨링이 가능한 캠프다. 현지 친구들과 어울려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2박 3일간 올랜도 투어를 하게 된다.

뉴질랜드캠프는 치안의 도시 오클랜드 노스쇼어에서 진행되는 캠프로, 4주부터 8주까지 스쿨링이 가능하다. 현지 학생들과 어울리며 수업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정규 과목에 대한 이해는 물론, 실용 영어 사용으로 영어 실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

필리핀 알라방힐스 캠프는 MBC직영 어학원과 기숙사에서 1:1수업 및 1:5수업을 진행한다. 북미권 선생님의 발음교정수업과 격일로 진행되는 수학수업까지 영어와 수학을 모두 배울 수 있다.

캠브리지힐스 캠프는 3만 평 부지의 학습시설을 완비한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일체형 캠프로, 맞춤 학습부터 생활 케어까지 이뤄지는 영어 몰입 프로그램이다.

캐나다 캠프는 노스 밴쿠버에서 진행되며 BC주 명문 사립학교에서 진행된다. 오전 ESL수업과 오후에 진행되는 캐네디언 학생들과의 다양한 액티비티 중심 수업을 실시한다. 미국, 캐나다 두 국가를 경험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사이판 캠프는 PSS를 철저히 준수한 정통 미국식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SL과 정규수업을 모두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해외에서 처음으로 정규 수업을 듣는 학생들도 큰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주중 주말, 자유시간 제공으로 사이판이라는 국가의 특색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다.

영국ㆍ유럽캠프는 영국의 명문 보딩스쿨에서 유럽 각국의 친구들과 함께 수준별 영어수업을 들으며 글로벌 마인드를 넓힐 수 있는 캠프이다. 기숙사 생활 제공으로 조기유학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이비나사캠프는 2주간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동기부여 캠프다. 아이비리그 대학을 탐방하면서 재학생과 멘토링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나사캠프 참여는 과학과 우주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박 2일동안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할 수 있다.

한편,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