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에서는 다가오는 겨울 방학을 맞아 실시될 예정인 해외 영어캠프와 과련, 학부모를 대상으로‘자녀안심 글로벌 캠프’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지역 주요 MBC 방송사가 주최하는(서울, 경기 제외) MBC 자녀안심 글로벌 캠프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모집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연평균 송출률이 8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관심이 뜨거운 프로그램이다.

영어캠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은 미국을 비롯, 필리핀,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영국 등 전 세계 10여개 국가이다. 특정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신청자 입맛에 맞는 지역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지역별 차이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각 지역 공립·사립학교 스쿨링 정규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영어, 수학, 봉사활동 등과 관련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이 마련 돼 있고 주말에는 현지체험 중심의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캠프 참가자에게는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한 참가 학생 현지 생활 점수 및 학습평가 점수, 모의고사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MBC연합캠프 장학금과 MBC연합캠프 장학증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지 공·사립학교에서 학교장 이름으로 제공하는 수료증과 MBC연합캠프 자체 캠프 수료증이 발급되며 캠프 종료 후 동영상과 사진을 DVD 형태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해외 영어캠프에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거리 중 하나인 홈스테이는 해당 공사립학교 관계자 추천으로 엄선된 가정만을 운용한다. 여기에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운영하며 동성 학생 2인 동일 홈스테이 배정을 원칙으로 하는 등 보다 안전한 캠프 생활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설명회가 진행되는 지역은 서울, 광주, 대구, 부산, 춘천, 제주, 여수다. 10월 20일 강남에 위치한 MBC연합캠프 운영본부에서 진행되는 서울지역 설명회를 시작으로 각 지역 MBC 방송국에서 지역 설명회가 진행될 계획이다.지역별 자세한 설명회 일자와 장소는 MBC연합캠프 홈페이지(www.hellombc.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