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MBC 연합캠프 운영본부입니다 ^^

오늘이 일요일이라 답변이 다소 늦었습니다. 한국에서 부터 동행하는 인솔자 선생님들은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 능력을 갖추고, 본부로 부터 출발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케어 관리와 현지 운영, 연락체계, 문제발생시 긴급 방문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시뮬레이션 운영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들입니다. 더욱이 이미 수차례에 걸쳐 저희 캠프 인솔 경험을 갖춘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실 수 있으며, 이미 현지에는 직영으로 운영되는 저희 MBC 연합캠프 현지 직원들이 수백가지에 이르는 안전 및 교육 효율성을 위한 체크 리스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운영본부, 현지 파견 인솔 선생님, 현지 직영 직원 스텝, 학교 관계자 및 선생님, 홈스테이 호스트 및 기숙사 현지 사감 선생님 등이 5중으로 학생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리하고 안전라인을 확보하고 운영되는 캠프이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특별히 학생들이 현지에서 아플때는 간략히 말씀 먼저 드리면, 학생의 건강 이상 징후가 있을때 또는 찰과상 등의 외부 상처가 있을때 학교 간호사 선생님, 저희 현지 직원과 인솔 선생님이 직접 학생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하는지, 상비된 의약품으로 우선 치료가 가능한지를 파악하고 예의주시하며, 만약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판단될때는 한국 운영본부에 보고함과 동시에 일차적으로 24시간 운영되는 저희 캠프 학생들을 위한 전용 현지 병원 (지역내 10분 거리)로 이동해 검진과 치료를 받게 되며, 이곳에서도 이상징후가 있을 경우에는 2차로 지역내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거의 99.9%는 일차 진료 기관에서 해결이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종합병원 응급실로 학생에게 두려움을 주며 이동하지는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련의 과정은 한국 MBC운영본부와 논의를 24시간 실시간으로 하게 되며, 곧바로 부모님과 해당 지역 MBC 계열방송사 문화사업국 실무 담당자에게도 현지 정보가 공유되도록 라인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같은 경우에는 여름기간이라 물놀이 등의 시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각별한 안전을 위해 학생들에게 동일한 색깔의 수용모자를 착용케 하며, 일부 인솔 선생님은 수영 안전관리 요원 자격증을 갖춘 선생님이 대동하게 됩니다. 또한 수영 시설 자체도 안전한 관리요원이 있는곳만 이용하며, 사전 공지를 통해 저희 학생들에 대한 각별한 신경을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되셨으면 하며, 1만명 학생들을 케어해온 관리노하우와 안전 수칙을 그대로 적용해 오차없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저희 MBC 자녀안심 글로벌 캠프 등록을 서두르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MBC자녀안심 글로벌 캠프 운영본부 대표 정유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