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영어캠프에서 진행하는 뉴질랜드 11주 스쿨링을 생보내려고 하다 다시 한 번 인터넷을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곳이 웬지 신뢰가 가서 여쭙니다.

작년에 애크미에서 필리핀으로 6주 캠프를 다녀온 적이 있구요, 영어는 그럭저럭 현재 최선어학원에서 6학년 최상위 반에 있습니다.

반 아이들이 대부분 조기 유학경험이 있어 지금까지는 국내파로서 근근하게 최상위를 유지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한계가 있어서요.

조기유학을 보내기엔 시기도 늦었고 경제적인 부담도 있어서 뉴질랜드에 3개월이라도 보내볼까 했었는데 두 프로그램을 살펴보니 - 필리핀 11주가 1:1원어민 수업, 국제학교 ESL 수업 등 어떤면에선 뉴질랜드 홈스테이에서 자연스럽게,조금 느리게 배우는 것보다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말을 좀 많이 하고, 듣는 것도 좀 나아지고,일기쓰기나 에세이등을 전부 고려하면 필리핀이 나으려나요?

참 그리고 기숙사라던가 아이들끼리 있을 때에 영어만을 쓰게 돼 있는지도 여쭙니다.

하나 더 여쭌다면 캠프비는 전액 현금으로만 지불 가능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