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여름 - 미국 동부 메릴랜드 캠프 ]

"미국 동부 메릴랜드 캠프 탐방 편"

출국 전 생생한 현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MBC연합캠프의 Preview Tour"를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이번 Preview Tour(프리뷰투어)를 통해 미리 가볼 곳은 바로 메릴랜드입니다. 미국 동부 메릴랜드 캠프는 Sandy Spring Friends School(샌디스프링 프렌즈 스쿨)에서 진행됩니다. 그럼 먼저 우리 학생들이 지내게 될 학교를 둘러볼까요?

우리 학생들이 지내게 될 샌디스프링 프렌즈 스쿨은 학교로 가던 길에 사슴을 만날 정도로 자연에 둘러싸여 있는 아름다운 학교입니다. 대학 캠퍼스처럼 넓은 17만평 부지의 캠퍼스에 현대식 건물과 자연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잔디밭에서 뛰놀며 활동할 우리 MBC연합캠프 학생들을 생각만 해도 흐뭇합니다.

샌디스프링 프렌즈 스쿨의 썸머캠프는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유명한 프로그램입니다. 때문에 주변 학교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이 썸머캠프에 등록합니다. 강당에 모여있는 위 사진이 보여주듯이 썸머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모이는 아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우리 학생들은 미국 정통 썸머캠프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썸머캠프에서 아이들은 낚시, 기타 배우기, 라인댄스, 과학 관찰 수업, 그리고 야외 스포츠 등 다양한 그룹에 배정되게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들 중에 아이들이 어떤 그룹에 속해서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될지 제가 더 궁금하네요^^ 지난 여름의 특별한 이벤트 중 하나는 바로 종이배 경주였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외국 친구들과 함께 잘 버틸 수 있는 배의 모양과 겉표면에 대해 상상해보고, 이를 일주일 동안 실현하여 마침내 경주를 하는 날이였습니다. 샌디스프링 프렌즈 스쿨을 다니는 친구들의 가족들도 와서 구경을 할 만큼 큰 행사였죠!

또한, 작년에는 아이들이 일주일 동안 썸머캠프를 통해서 배운 것들을 강당에서 발표하는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그룹마다 춤을 추거나, 기타를 연주하고, 촬영한 동영상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4시부터 5시까지의 방과후 수업에서는 에세이 라이팅, 영어단어 암기, 수학 자기주도 학습 등의 공부를 하게됩니다. 함께 숙박하며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한국인 인솔자 선생님께서 지도를 해주시는 시간입니다. 오후 내내 활동적으로 뛰어 놀고 방과후 수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죠!

마지막으로 우리 학생들이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먹게 될 음식들입니다. 활동뿐만 아니라 음식까지도 정통 미국식으로 체험하게 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 음식이 그리울 학생들을 위해.. 주말 필드트립 때는 한국음식을 먹을 기회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현지 학생들과 미국 정통 썸머캠프에 참여하며 많은 것을 보고 경험했을 우리 학생들이 어떻게 성장해서 돌아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2019년 미국 동부 메릴랜드 여름 캠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