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요즈음 겨울방학에 진행되는 MBC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들이 인기이다. 특히 2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아이비·나사 해외 영어캠프 신청자가 많아지고 있다.

아이비·나사 영어캠프는 크게 진로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IVY LEAGUE 탐방과 3박 4일의 NASA 캠프, 1박 2일간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월트 디즈니 월드파크 투어로 나뉜다. 학생들은 2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을 다양한 체험들로 알차게 보내게 되며, 영어 학습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갖게 된다.

학생들이 가장 먼저 가는 곳은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이다. 워싱턴 D.C에서 학생들은 미국 대통령이 근무하는 백악관과 국회의사당, 미국 연방 대법원 등 미국의 주요 기관들을 둘러보고,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과 링컨 기념관을 들려 미국 역사를 빛낸 위인들의 업적을 살펴보게 된다.

다음으로 방문하게 될 뉴욕에서는 센트럴파크와 뉴욕 공립 도서관뿐만 아니라 자유의 여신상 주변을 크루즈를 타고 관광하게 된다. 특히, 뉴욕을 세계 경제의 중심지로 만든 월스트리트를 도보로 관광하면서 안목을 넓힐 기회를 갖는다고 캠프 측은 설명했다.

이후 진행되는 IVY LEAGUE 투어에서 학생들은 세계 제일의 명문 대학교들을 탐방한다. IVY LEAGUE 란 브라운, 컬럼비아, 코넬, 다트머스, 하버드, 펜실베니아, 프리스턴, 예일 대학교를 아울러 말하는 단어이며, 8개의 대학교가 ‘IVY 그룹 협정’을 맺고 매년 미식축구 경기를 열며 시작됐다.

투어 중에는 예일 대학교의 재학생을 만나 학교생활과 입학 준비과정 등을 생생히 들을 수 있으며, M.I.T의 박사와 함께 캠퍼스를 둘러본다.

우주인을 꿈꾸는 학생들과 천체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인기인 NASA 캠프는 2박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NASA 캠프에서 학생들은 우주선발사 미션, 우주인 훈련과정 등을 체험해보고 우주 박물관과 애틀랜티스 우주왕복선 관람 등을 할 수 있다.

학생들이 캠프의 마지막을 보낼 곳은 미국 남부 플로리다 주에 있는 올랜도(Orlando)이다. 올랜도에 위치한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월트디즈니 월드를 관광하며 아름다운 추억들을 많이 쌓을 예정이다.

올랜도 투어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테마파크라 말할 수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월트 디즈니 월드를 모두 가볼 수 있어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투어이기도 하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이 외에도 MBC연합캠프는 그 외 프로그램으로 미국 영어캠프(미국 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 미국 동부 애틀란타 영어캠프,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 영어캠프, 미국 동부 보스턴 영어캠프, 미국 서부 LA 영어캠프, 미국 서부 오렌지카운티 영어캠프, 미국 서부 샌디에고 영어캠프), 캐나다 영어캠프(캐나다 밴쿠버 영어캠프), 뉴질랜드 영어캠프(뉴질랜드 오클랜드), 필리핀 영어캠프(필리핀 알라방힐스 영어캠프, 필리핀 캠브리지힐스 영어캠프),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캠프, 영국/유럽 영어 캠프(영국 체스터 지역 영어캠프), 호주 영어캠프(호주 브리즈번), 사이판 영어캠프, 단기2주연수 캠프(미국 IVY/NASA 캠프)를 운영 중이며, 현재 해외영어캠프 10개국 18개 겨울 시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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