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여름방학이 다가오는 것이 실감나는 요즘,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는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해외영어캠프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MBC연합캠프는 “최근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해외영어캠프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특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캠프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의 수도로, 치안도 좋고, 볼거리가 많아, 최근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는 도시이다. 적도와 가까워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에 속하지만 저녁에는 선선한 기후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쿠알라룸푸르에서 MBC연합캠프 참가자들이 수업을 받을 학교는 Peninsula International School(페닌슐라 국제학교)이다. 호주의 모교인 Peninsula Grammar School의 말레이시아 캠퍼스로서 호주내의 Victoria주의 커리큘럼인 VCE(Victorian Certificate of Education)을 따르고 있는 학교다. 페닌슐라 국제학교는 일 년에 한 번씩 호주 빅토리아 교육청에서 실사를 받는 엄격히 관리되고 있는 학교이며, 정규과정은 100% 원어민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학생들은 한 클래스에 최대 3명까지 배정되며, 총 8회 정규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백운학 캠프 수석매니저는 “정규스쿨링을 통해 호주 교육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면서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다양한 정규과목을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함께 듣기 때문에 단기유학으로서도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정규 수업과 함께 캠프기간 동안 ESOL수업을 듣게 된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레벨에 맞게 영역별로 학습이 진행된다. ESOL 수업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배운 표현을 통해 다국적 학생들과 문화교류와 함께 정규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후에는 프레젠테이션, 에세이 등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스스로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방과후 수업뿐만 아니라, 주중 2회 골프수업 및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을 보강하도록 한다.

숙소는 호텔형 기숙사로 한국학생들끼리 함께 모여 생활하게 된다. 학생들이 머물게 될 기숙사는 최신시설을 갖춰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매주 주말에는 로얄 셀랑고르 주석 공장, 메르데커 광장, 수리아 KLCC, 이스타나 네가라 등 말레이시아의 역사부터 현재까지, 흥미로운 명소들로 가득한 말레이시아 탐방을 진행한다. 말레이시아의 문화를 배우고, 그 속에서 한국과는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 외에도 MBC연합캠프는 미국 영어캠프(미국 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 미국 동부 애틀란타 영어캠프, 미국 동부 버지니아 영어캠프, 미국 서부 LA 영어캠프, 미국 서부 오렌지카운티 영어캠프, 미국 서부 샌디에고 캠프), 캐나다 영어캠프(캐나다 밴쿠버 영어캠프, 캐나다 캘거리 영어캠프),뉴질랜드 영어캠프(뉴질랜드 오클랜드), 필리핀 영어캠프(필리핀 알라방힐스 영어캠프, 필리핀 캠브리지힐스 영어캠프),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캠프, 영국/유럽 영어 캠프(영국 브리스톨 지역 영어캠프), 호주 영어캠프(호주 브리즈번), 사이판 영어캠프, 단기2주연수 캠프(미국 IVY/NASA 캠프, 유럽 인문학 캠프)를 운영 중이며, 현재 해외영어캠프 10개국 18개 여름 시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중에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2019년 여름 캠프 설명회를 실시한다. △대구(5월 21일 화요일 오후2시, 대구 MBC 7층) △전주(5월 21일 화요일 오후2시, 전주 MBC 7층) △부산(5월 22일 수요일 오후2시, 부산 MBC 8층)에서 진행되며 원활한 설명회 진행을 위하여 전화 혹은 이메일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운영 본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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