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데일리=조성복 기자]

해외영어캠프에 관심을 갖는 학부모들이 많아지며, 어떤 영어캠프에 아이들을 보내야할 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MBC연합캠프 해외영어캠프는 2만여 명의 학부모가 상담을 통해 아이들을 맡긴 대표 영어캠프다. MBC연합캠프는 이번 여름방학에10개국 18개 해외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진철 MBC연합캠프 수석매니저는 "많은 프로그램 중에서도 미국 서부 LA지역 캠프가 인기리에 모집 중이다"며, "LA 영어캠프가 진행될 학교는 피닉스 렌치 스쿨(Phoenix Ranch School)과 웨스트 밸리 크리스천 스쿨(West Valley Christian School)이다. 두 학교는 학생들의 진로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대일 교육을 강조하는 학교다"고 설명했다.

피닉스 랜치 스쿨은 미국 내에서도 안전한 도시로 꼽히는 Simi Valley에 위치해 있으며, 차별화된 교육 기반을 구축해 탄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우수한 현지 선생님이 제공하는 아카데믹 ESL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의 기초를 탄탄히 잡게된다. 또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여름캠프, 아웃도어 캠프에 참여해 현지 친구들과 직접 소통하게 된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고 현지 친구들이 사용하는 말을 따라하며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회화 실력 또한 늘게된다. 이외에도 에세이 라이팅, 프레젠테이션 스킬 수업을 통해 자신감있게 영어로 말하는 훈련과 글쓰기 훈련을 하게된다. 공부 뿐 아니라 아이들은 매주 토요일 LA 지역 Full Day Tour를 통해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리피스 천문대 등 미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UCLA 명문 대학 탐방을 통해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게된다.

웨스트 밸리 크리스천 스쿨은 미국 베버리힐스와 산타모니카 근처에 위치해있으며, LA 안에서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육을 자랑하는 학교다. 아이들은 현지 선생님이 진행하는 체계적인 ESL 수업을 듣게되며, 영어실력 향상에 가장 중요한 라이팅 학습과 VOCA 학습을 하게된다. 특히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미국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하게된다.

아이들은 책으로 리스닝, 라이팅을 공부하는 것이 아닌 현지 친구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배우고 영어에 대한 감을 키워 실력을 향상하게된다. 특히 매주 토요일 LA 필드트립을 통해 미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2박 3일 샌프란시스코 투어로 아이들은 미국 서부 지역을 한 번에 투어하게 된다. 이번 미국 서부 LA 영어캠프는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높이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기 적합한 캠프다.

이외에도 MBC연합캠프는 미국 영어캠프(동부 메릴랜드, 동부 애틀란타, 동부 버지니아, 서부 오렌지카운티, 서부 샌디에고), 캐나다 영어캠프(밴쿠버, 캘거리) 뉴질랜드 오클랜드 영어캠프, 필리핀 영어캠프(알라방힐스, 캠브리지힐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영어캠프, 영국·유럽 영어캠프, 호주 브리즈번 영어캠프, 사이판 영어캠프, 단기 2주 연수 영어캠프(미국 아이비·나사, 유럽 인문학)를 운영 중이다. 현재 10개국 18개 해욍어캠프 프로그램의 여름 시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2019년 여름 캠프 설명회를 실시한다. 대구(21일), 전주(21일), 부산(22일)에서 진행되며 전화 또는 이메일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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