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는 “강도 높은 법으로 유학생을 보호하고 1년 중 평균 283일 맑은 날씨를 자랑하는 청정 호주, 그 중에서도 최고의 교육기관을 갖춘 브리즈번에서 2019년 해외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BC연합캠프의 호주캠프는 초등학교 6학년(만12세 이상)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며 7월27일부터 8월16일까지 총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호주 퀸즈랜드 교육청 소속 공립학교에서 진행되며 캠프 참가자들은 현지 친구들과 함께 정규 수업에 참여, 호주 공립학교 교사가 직접 진행하는 체계적이고 탄탄한 커리큘럼의 수업을 받게 된다. 정규 수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정규 수업과 병행하여 진행되는 Intensive ESL(영어 심화학습)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영어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평일 주5일은 정규 수업과 체계적인 ESL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하고, 주말에는 다양한 주말 투어 일정의 ‘Full Day Excursion’을 통해 브리즈번시티 투어 및 아름다운 호주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주말 투어에는 Lone Pine Koala Sanctuary, Sea World Tour 일정 등이 포함돼 있으며,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다양한 동물들을 만져 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3주간의 학교생활과 투어 활동을 영어로 기록하고 발표하는 개별 Activity Journal 활동은 영어 말하기 및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해당 기록은 향후 개인 포트폴리오로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캠프 참가자들은 현지 가정의 홈스테이 거주를 통해 호주의 문화와 생활을 가까이서 경험해 볼 수 있다. 학교에서 현지 친구들과 어울려 수업을 받는 것 외에 집에서도 홈스테이 가족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진철 MBC연합캠프 수석 매니저는 “이번 호주 캠프는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내 자연스럽게 외국인과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MBC연합캠프는 초,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로 미국, 뉴질랜드, 필리핀, 사이판, 캐나다, 호주, 영국 등 총 10개국에서 1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필리핀 알라방 해외영어캠프, 미국 동부 버지니아 해외영어캠프, 미국 서부 오렌지카운티 해외영어캠프, 미국 서부 샌디에고 해외영어캠프, 쿠알라룸푸르 해외영어캠프 등이 대표적이다. 자세한 사항은 MBC 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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