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가 2019년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참가생을 모집한다.
MBC연합캠프 측은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위해 미국, 뉴질랜드, 필리핀, 사이판, 캐나다, 호주, 영국 등 총 8개국에서 진행되는 14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방학을 맞이하여 해외영어캠프를 고려하고 있는 학부모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중 자신의 아이의 성향에 맞는 캠프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방학을 이용해 미국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과 우정을 쌓고 싶은 학생, 미국의 선진교육과 문화를 체험해보고 싶은 학생, 실전영어 실력을 쌓고 싶은 학생에게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 캠프가 제격이다.

미국 동부 메릴랜드 해외영어캠프는 명문 보딩 스쿨인 Sandy Spring Friends School(샌디 스프링 프렌즈 스쿨, SSFS)의 직영 썸머 캠프에 참여하며 ESL 수업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샌디 스프링 프렌즈 스쿨은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에서 약 4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규모 있는 명문 보딩 스쿨이다.
MBC연합캠프에 따르면, SSFS의 썸머 캠프는 ACA(American Camp Association)에서 캠프의 질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았다. 미국 정부에서 권장하는 시설 기준과 300가지 조항 및 안전 관련 지침 사항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다.
김진철 MBC연합캠프 수석매니저는 “SSFS 썸머캠프는 캠프 구성이 다양하고 체계적이어서 인근 학교의 학생들도 SSFS 썸머 캠프에 많이 참가한다”면서 “썸머캠프 학생들은 과학 관찰 수업, 야외수업, 낚시, 기타 배우기, 라인댄스 등 다양한 그룹에 배정되어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7-8월은 미국에서도 여름방학이지만 썸머 캠프가 유명해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많은 미국 친구들을 만나고 사귈 수 있다.
김 수석매니저는 “지난 여름에는 썸머캠프의 특별한 이벤트로 종이배 경주가 진행됐는데, 직접 타고 경주할 종이배를 일주일 동안 기획하고 제작하여 시합하는 흥미로운 프로젝트에 현지 학생들의 가족들까지도 와서 자녀들을 응원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라면서 “현지 친구를 사귀고 싶은 학생들에게 미국동부 메릴랜드 캠프는 좋은 기회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ESL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썸머캠프에 참여한 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다시 방과후 수업을 듣는다. 이 시간에 학생들은 인솔자의 지도하에 에세이 라이팅, 영어단어 암기, 수학 자기주도학습 등을 하게 된다.
방과후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은 숙소로 돌아와서 휴식을 취하는데, 학교에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4H Youth Conference Center 시설 또는 호텔 기숙사에서 한국인 인솔자와 함께 지낸다.
MBC연합캠프 측은 “학생들은 숙소에서 인솔자의 섬세한 돌봄과 보호 아래 편안하고 안전한 영어캠프생활을 즐길 수 있다”면서 “자녀를 처음 해외로 보내는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릴랜드 캠프의 또 다른 매력은 ‘필드 트립’이다. 주말마다 학생들은 필드 트립으로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 미국의 상징성을 지닌 링컨 방물관 등의 명소를 방문한다. 3박 4일 동안 아이비리그 대학을 탐방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다니는 한인 재학생과의 멘토링도 진행된다. 뉴욕 투어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MBC 연합캠프가 운영하는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동부 애틀란타 해외영어캠프 △미국 동부 버지니아 해외영어캠프 △미국 서부 LA 해외영어캠프 △미국 서부 오렌지 카운티 해외영어캠프 △캐나다 밴쿠버 해외영어캠프 △캐나다 캘거리 해외영어캠프 △호주 브리즈번 해외영어캠프 △영국&;유럽투어 해외영어캠프 △사이판 해외영어캠프 △필리핀 알라방 해외영어캠프 △필리핀 캠브리지 해외영어캠프 △미국 아이비나사 해외영어캠프 △유럽 인문학 캠프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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