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가 “2019년 여름방학에 대비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8개국의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MBC연합캠프는 ‘자녀안심’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해외문화체험 및 체계적인 ESL 심화 영어학습, 정규 스쿨링 참여를 중심으로 구성된 영어캠프로, 국가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제안하고 학생들이 직접 자신에게 적합한 캠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4개의 프로그램들 중에 현재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모집이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싱가폴&;말레이시아 캠프는 아름다운 자연과 선진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자 하는 학부모에게 꾸준히 인기가 있는 캠프이다. 또한 비교적 가까운 지역에서 자녀가 영어공부를 하길 희망하는 학부모에게도 적합할 수 있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에서 학생들은 수준별 영역 수업을 받게 된다. △1:8 영어권 선생님의 영역별 그룹 수업 6시간 △1:4 소그룹 집중 실력 향상 수업 2시간 △수학 자기 주도 학습 1시간 30분 △영어 일기 쓰기, 단어학습 중심의 영어 자기주도 학습 1시간 30분 등 하루 10시간 이상의 학습으로 영어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모든 학생의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김진철 MBC연합캠프 수석매니저는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캠프에 보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밀착 생활 케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높은 치안 수준을 가지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최남단에 위치한 조호르바루의 리조트에서 생활한다. 동시에 리조트가 학습공간으로 이용돼 영어 몰입 학습으로 캠프 생활이 가능하다. 이곳에서 한국인 인솔자 교사와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섬세한 생활 케어가 가능하다. 학습 공간이 리조트 내에 있음으로 큰 이동 없이 몰입해서 영어를 공부할 수 있고 어린 자녀를 보내는 부모들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생활 관리 시스템을 자랑한다. 학생들은 리조트에서 편안하게 생활하며 영어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

조호르바루는 싱가포르와 조호르 해협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도시로 싱가포르와 활발하게 왕래하는 지역이다. 학생들은 조호르바루에서 공부를 하고, 일주일에 두 번은 20세기 후반에 초고속 경제 성장을 이루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구 중 하나를 가진 국가, 싱가포르를 여행한다. 매 주말 및 주중 1회의 다양한 액티비티는 물론 유니버셜 스튜디오부터 레고랜드, 마리나베이, 사이언스센터, 어드벤쳐코브까지 볼거리로 가득 찬 싱가포르 투어를 통해 캠프 기간 동안의 긴장감을 해소하면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고 더불어 학습에 대한 의지를 높일 수 있다.

MBC연합캠프는 캠프 기간 중 카페를 통해 학생들의 현지 생활을 매일 공개하며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인솔자 교사가 학생들의 생활 모습을 사진과 함께 매일 카페에 올리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현지에서 어떤 활동과 학습을 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MBC연합캠프는 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해외영어캠프를 진행한다. MBC연합캠프의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 해외영어캠프 △미국 동부 애틀란타 해외영어캠프 △캐나다 밴쿠버 해외영어캠프 △캐나다 캘거리 해외영어캠프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외영어캠프 △호주 브리즈번 해외영어캠프 △영국&;유럽투어 해외영어캠프 △사이판 해외영어캠프 △필리핀 알라방 해외영어캠프 △필리핀 캠브리지힐스 해외영어캠프 △미국 아이비나사 해외영어캠프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90208170300163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