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MBC방송사 및 직영 Tour MBC는 오는 여름방학 동안 진행될 7개국 13개 해외영어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MBC연합캠프 측은 7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이번 캠프 모집에 대해 약 2개월 반이 남은 지금이 준비에 최적기로 판단해 모집을 시작한다.

MBC연합캠프 측에 따르면 지금이 저렴한 항공비용으로 상대적으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프로그램 비용 추가 할인이 가능하며, 초중등 영어교재 온라인 학습 3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참가자가 미리 각 국가의 현지를 준비할 수 있고, 학생이 스스로 준비하며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영어교육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조하는 MBC연합캠프는 학생들이 캠프 참여를 통해 진취적인 기상과 독립심을 습득하고 더 넓은 세상과 더 큰 미래를 향한 도약을 위해 뒷받침하고 있다. 이에 여름방학을 맞이해 7개 국가에서 1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 진행되는 캠프는 미국 동부 썸머캠프와 스쿨링 캠프, 미국 서부 썸머캠프, 아이비나사 캠프가 있다. 썸머캠프는 오전 ESL과 오후 현지 학생들과의 액티비티 수업으로 다양한 활동 속에서 영어를 습득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고려할 수 있다. 미국 동부의 스쿨링 캠프는 정규수업이 함께 진행되는 캠프이며 아이비나사캠프는 2주간 미국의 곳곳을 다니며 동기부여를 기대할 수 있는 캠프다.


뉴질랜드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뉴질랜드 캠프와 부모동반캠프가 있다. 뉴질랜드 캠프는 주수 상관 없이 모든 일정 동안 정규 수업이 가능한 캠프이며 현지 공립학교에서 직접 수업에 참여한다. 부모동반 캠프에서는 학생과 함께 학부모가 참여 가능하며 부모 비용은 활동에 따라 옵션으로 추가된다.

필리핀에서는 알라방힐스 캠프와 캠브리지힐스 캠프가 진행된다. 영어 몰입 캠프로 1:1수업과 소규모 맞춤 영어 수업이 진행된다. 캐나다에서 진행되는 캐나다밴쿠버 캠프는 썸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미국 시애틀로의 투어 일정을 제공한다.


영국유럽캠프는 각국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넓힐 수 있는 캠프로서 5박 6일간의 서유럽 4개국을 탐방한다. 호주에서 진행되는 캠프는 썸머캠프와 스쿨링 캠프로 나뉜다.

썸머캠프는 한 가지 주제를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공부하는 입체적 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스쿨링 캠프는 정규수업과 함께 ESL수업을 듣는다. 사이판캠프는 ESL수업과 정규수업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지 선생님이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한다.

해외영어캠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은수 기자 eunsu8629@cc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