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은 학생들에게 학업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간이다. 여름방학이 다가옴에 따라 현지에서 실생활 영어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글로벌 마인드까지 심어줄 수 있는 영어캠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조기 유학도 체험할 수 있는 해외영어캠프에 참가하는 학생 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와 관련 MBC연합캠프 담당자는 “저번 겨울 캠프 대비 신청 학생 수뿐만 아니라 상담 문의가 증가했다”며 “이는 그만큼 유학이나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 학부모님들이 늘어나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MBC연합캠프는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호주 브리즈번 캠프

호주 프로그램은 호주의 10대 최고 우수 학교인 ‘John Paul International College’에서 진행된다. 베테랑 현직 원어민 교사가 직접 ESL Program을 담당해 영어를 가르친다. 뿐만 아니라 평일 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주말에 선생님과 함께 탐방학습을 떠난다.

◆미국동부 캠프

미국 TOP3 학비로 유명한 Sandy Spring Friends School에서 진행되는 미국 동부 캠프는 명문 보딩스쿨캠프를 체험할 수 있다.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의 4대 영역을 강화시켜줄 아카데믹과 수업과 국제학생들과 다양한 액티비티로 구성된 Summer Camp에 참여한다. 미국 학생들과 Sports 수업도 같이 듣기 때문에 영어실력과 체력이 향상된다. 또한 3박 4일 아이비리그 대학탐방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우리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대한 발판을 마련해준다.

◆미국서부 캠프

미국 서부캠프는 명문사립학교에서 진행되며 오전에는 국제학생과정 ESL 수업, 오후에는 미국친구들과 액티비티에 참여하게 된다. 주중 매일 방과후 수업이 진행되는데 수학 학습, 영단어학습, 에세이 작성 등을 꼼꼼하게 인솔 교사가 체크해준다. 미국의 유명 관광지 Hollywood와 Disney Land, 실리콘벨리도 견학하는 시간을 갖는다.

◆캐나다 벤쿠버 캠프

캐나다 프로그램은 살기 좋은 도시로 뽑힌 벤쿠버의 명문 학군에서 이뤄진다. 캐나다의 교육청에서 후원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ESL 수업으로 구성된다. 일주일 간은 캐나다 학생들과 함께 YMCA 캠프에 참여해 Crafts, Wall Climbing, Archery 등의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미국 시애틀도 여행할 수 있어 영어학습+실전활용+여행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캠프

4주와 7주로 나뉘는 뉴질랜드 프로그램은 최우수 공립학교 정규수업 체험하게 된다 따라서 뉴질랜드 친구들과 동일하게 수업하고 뛰어놀수 있는 단기조기유학 프로그램이다. 현지인 홈스테이에서 생활함으로써 뉴질랜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TV 프로그램에 소개돼 인기가 높아진 로토루아 투어도 포함된다.

◆영국 런던캠프

영국 전통 사립 학교에서 유럽, 아시아, 남미 등의 전세계 친구들과 함께 보딩 스쿨에 참여하여 영국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주말에는 영국의 대표 관광지인 그리니치 천문대, 브리티시 뮤지엄 등을 탐방한다. 5박 6일 간에는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를 여행한다.

◆필리핀알라방 캠프

영어와 수학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필리핀 캠프는 하루 12시간 이상의 실력 향상 프로젝트다. 1:1 몰입수업과 1:5 그룹형 토론학습을 병행하며 스피치 콘테스트,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지루하지 않게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어뿐만 아니라 수학학습도 매일 3시간씩 제공하고 있어 두 가지 과목의 확실한 기초를 공부할 수 있다. 캠프가 진행되는 지역 알라방은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세계의 유명 인사들이 거주하고 있다.

◆미국령 사이판캠프

사이판 프로그램은 미국 학교 커리큘럼에 의한 2주 스쿨링과 개인별 실력 학습을 위한 2주 ESL 수업으로 구성된다.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학생별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실력을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한 주2회 + 주말 액티비티가 포함돼 학생들이 가장 활동적으로 생활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숙 하우스에서 한국 인솔교사와 24시간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밀착 관리가 가능하다.

◆아이비나사캠프

아이비리그, NASA 캠프는 미국 유학을 꿈꾸고 있거나 과학 영재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한인 재학생들이 Ivy league를 투어시켜 주고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나사케네디 우주센터에 방문해 최첨단 우주과학체험을 경험한다. Universal Studio와 Walt Disney World Park를 탐방하며 캠프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은 전화(1644-2676)로 가능하며 MBC연합캠프 홈페이지(www.hellombc.com)에서 캠프에 관한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다.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852124&thread=10r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