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영어연수 전문 브랜드 MBC연합캠프가 2026년 겨울방학을 맞아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안전과 학습,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자녀안심’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뉴질랜드 캠프는 오클랜드 노스쇼어 지역의 명문 공립학교인 Murrays Bay Intermediate School에서 진행되는 ESOL 프로그램이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이 학교는 ‘Learn to Live’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권 학생들이 함께 배우며 창의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현대식 캠퍼스와 풍부한 음악·스포츠·테크놀로지 활동으로 국제학생 지원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참가 학생들은 하루 4~5시간 수준별 영어 수업과 현지 교사와의 소그룹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영어 실력을 키우게 된다”고 전했다.

캠프 측은 캠프 기간 참가 학생은 검증된 홈스테이 가정에 배정돼 뉴질랜드 일상을 체험하며 실생활 영어를 익힌다며 오클랜드 및 북섬 주요 관광지 탐방, 마오리 문화체험, 해양 스포츠 등 다양한 현장학습이 병행된다. 7주 참가하는 학생들은 뉴질랜드 공립학교의 정규 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 캠프는 퀸즐랜드 교육청 산하 최우수 공립학교인 Upper Coomera State College(UCSC)에서 진행된다. UCSC는 골드코스트를 대표하는 명문 공립학교로, STEM·예술·스포츠 아카데미와 국제학생 영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캠프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은 호주 친구들과 동일하게 수학, 과학, 체육, 음악, 역사 등 다양한 과목을 영어로 배우며 교실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몰입한다”며 “단순 견학이 아닌 실질적인 학교생활을 통해 언어뿐 아니라 비판적 사고력과 글로벌 감각을 함께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하고 따뜻한 학습 분위기 속에서 전문 교사진이 학생 개개인을 세심히 지도하며, 첨단 학습시설과 쾌적한 캠퍼스 환경이 최적의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업 외에도 골드코스트의 끝없는 해변과 따뜻한 햇살 속에서 세계적인 테마파크 모험, 동물 친구들과의 만남, 해양 스포츠 등 다채로운 현장 체험이 이어져 학습과 놀이가 균형 있게 어우러진다”고 덧붙였다.

MBC연합캠프는 참가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전문 인솔 교사 동행, 긴급 상황 대응 매뉴얼 등을 철저히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학부모들은 카페를 통해 매일 자녀의 학습과 생활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자녀를 캠프에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 겨울 뉴질랜드·호주 영어캠프는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조기 신청 시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고 언급했다.

현재 MBC연합캠프는 미국(동부 버지니아,메릴랜드, 서부 LA·샌디에고)을 비롯해 뉴질랜드, 영국·유럽, 호주, 캐나다, 필리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제주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30여 개의 영어,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아이티비즈(https://www.it-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