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는 다가오는 2025년 7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교 2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영어의 다양한 영역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기초부터 심화까지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캠프 관계자는 “필리핀의 부촌 알라방에서 개최되는 이 캠프는 ‘아시아의 베버리힐스’로 알려져 있는 곳에서 진행된다”며 “이 캠프는 경제적인 비용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실속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캠프는 자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24시간 사설 경비원이 상주하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부모님들은 치안 걱정 없이 믿고 보낼 수 있는 캠프”라며 “마닐라 공항에서 차로 30분 정도 떨어져 있으며 치안도 양호해 교육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이라고 캠프 측은 전했다.?

캠프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은 필리핀 정부로부터 공식 허가를 받은 어학원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상시 안정되고 수준 높은 원어민 선생이 상주하며, 건물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돼 학생들의 공부 환경과 안전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학생 개인의 세부적인 파악으로 학생에게 필요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다”며 “알라방 캠프는 출발 전에 총 3회에 걸쳐 사전 레벨 테스트를 실시해 읽기, 쓰기, 단어 등의 레벨에 맞춰 개인에게 맞는 학습법을 적용하여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매주 진행되는 위클리 테스트는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체크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어 수업이 끝난 후에는 3시간 동안 자기 주도형 학습이 이어진다. 이 시간 동안 학생들은 90분간 영어 자기 주도 학습을 통해 영단어 학습과 에세이 작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어지는 90분의 수학 자기주도 학습에서는 학생들이 한국에서 가져온 수학 문제집을 활용해 스스로 문제를 풀며 학습 감각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캠프 측은 “숙소는 알라방 빌리지 내 하우스 기숙사에서 제공되며 관리교사가 상시 상주해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 전반을 지원한다”며 “식사는 매일 신선한 재료로 준비되며 한식, 중식, 서양식, 현지식으로 구성된 영양 식단은 경력 높은 현지 영양사가 직접 설계해 학생들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충족시킨다”고 밝혔다.

MBC연합캠프 필리핀 알라방캠프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16일까지 4주와 7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다.

MBC연합캠프는 미국,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사이판 등 해외영어캠프 총 10개국 24개 프로그램에서 여름방학 캠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pr@businesskorea.co.kr)

MBC연합캠프, ‘알라방 필리핀 여름방학 영어몰입캠프’ 모집 중 - Busin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