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타임스]MBC연합캠프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캐나다 밴쿠버에서 여름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MBC연합캠프는 국내 MBC 주요 방송사가 후원하고 주식회사 해외교육의 주관하에 지난 겨울캠프까지 총 3만명의 학생들 참여한 영어캠프와 가족캠프, 조기유학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는 해외 연수프로그램이라고 캠프 측은 전했다.

이번 캠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캐나다 밴쿠버 써리(Surrey)지역에서 특별한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열린다.

캠프 기간은 오는 7월 20일에서 8월 15일까지, 총 4주 동안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인RCA(Regent Christian Academy)에서 진행된다.

캠프는 오전에 ESL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캐나다 현지 학생들과 함께 스포츠, 스토리텔링, 아트, 크래프트, 뮤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사회성도 키울 수 있다고 캠프 측은 설명했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지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며 영어 실력을 쌓는 동시에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또한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에세이 라이팅, 단어 학습, 수학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주말을 활용한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밴쿠버의 명소를 방문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는다”고 덧붙였다.

밴쿠버와 가까운 미국 2박 3일 시애틀 투어에서는 스타벅스 1호점, 스페이스 니들, 보잉 항공 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세계적인 교육기관과 기업 문화를 경험한다. 

캠프 관계자는 “홈스테이를 통해 캐나다의 또 다른 가족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밴쿠버는 영어와 캐나다의 문화를 배우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며 “홈스테이는 학교에서 선별해 신원조회 절차를 통과한 후 배정되기 때문에 안전하고 방과 후에도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서부(LA, 샌디에고) 이외에도 MBC연합캠프는 미국 동부(버지니아, 메릴랜드), 캐나다, 영국·유럽, 뉴질랜드, 싱가폴·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 국가, 2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스마트타임스(http://www.smarttimes.co.kr)

https://www.smart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