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타임스]MBC연합캠프는 여름방학 동안 영어권 유학과 홈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뉴질랜드 해외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MBC연합캠프는 그동안 뉴질랜드에서 캠프를 진행해왔다. 캠프가 진행될 노스쇼어 지역은 오클랜드에서 가장 좋은 학군 중 하나로 꼽힌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길고 하얀 구름의 땅’이라는 뜻의 뉴질랜드는 영국식 교육제도를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며 “역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것은 물론 국제 수학능력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만 5세에서 만 18세까지 무상교육 시스템을 운영하는 교육복지 국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캠프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Albany Junior High School(알바니 주니어 하이스쿨)에서 단기간이지만 정규 스쿨링을 체험할 수 있다”며 “알바니 주니어 하이스쿨은 뉴질랜드 내에서 최고의 시설과 교육수준을 자랑하며 국제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단순히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과목과 액티비티로 영어와 친해질 수 있게끔 도우면서 정규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병행된다”며 “뉴질랜드 양질의 교육을 정규 스쿨링을 통해 배우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지 친구들과 교류하며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정규수업 후 참가 학생들은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한 리스닝 스킬, 에세이 라이팅 어휘 학습을 하게 된다. 또 한국에서 준비해 온 수학 교재로 학생들의 수학 문제 풀이를 지도할 예정이다.

뉴질랜드 캠프 참가 학생들은 주말에는 뉴질랜드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오클랜드 시티 투어부터 미션베이, 원트리힐, 오클랜드 대학교 등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경관과 명소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뉴질랜드 원주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의 로토루아 탐방도 진행된다. 양털깎기, 양몰이쇼, 온천스파, 루지(Luge), 레드우드 숲 등 대자연과 함께 원주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캠프 측은 뉴질랜드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뉴질랜드의 문화와 친절함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홈스테이에 머물게 된다며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과하고 학생들의 건강 등 특이사항을 고려해 배정한 홈스테이 가정에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MBC연합캠프는 전주, 부산, 춘천, 대구, 제주 등 전국 주요 MBC방송사(서울·일부지역제외)들이 주최ㆍ후원하고 해외교육이 운영, 주관하는 해외연수프로그램이다.

MBC연합캠프는 미국, 캐나다, 영국, 스위스, 호주, 말레이시아, 사이판 등 해외영어캠프 총 10개국 25개 프로그램에서 여름방학 캠프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스마트타임스(http://www.smart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