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가 2025년 여름방학, 새로운 글로벌 도전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위스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7월26일부터 8월9일까지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전통 깊은 교육 환경과 알프스의 장엄한 자연 속에서 펼쳐질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전 세계에서 온 다국적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영어로 소통하는 즐거움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위스 캠프는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엥겔베르크(Engelberg) 캠퍼스에서 진행된다”며 “국제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세계로 뻗어 나갈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총 2주 과정이다. 1주 동안 엥겔베르크 캠퍼스에서 국제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영어 사용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6박 7일간은 스위스, 독일, 프랑스를 여행하며 스위스의 대자연과 유럽의 문화적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캠프 관계자는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시야를 넓히는 값진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며 “참가 학생들은 현지 기숙사에서 같은 성별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립심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귀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엥겔베르크 캠퍼스는 자연 친화적인 학습 환경을 자랑하며, 학생들은 청정한 알프스 공기 속에서 영어를 배우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습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MBC연합캠프는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전문 인솔자와 현지 교사진이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세심하게 관리하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학생들이 언어 학습을 넘어 스스로 도전하는 자기주도적 태도와 팀워크,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성장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MBC 연합캠프는 스위스·유럽 캠프 외에도 미국 동부·서부, 영국·유럽, 뉴질랜드, 사이판,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해외캠프, 국내 제주캠프까지 다양한 컨셉의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http://www.smart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