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태훈 기자]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특별한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0일에서 8월 15일까지, 총 4주 동안 RCA(Regent Christian Academy)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영어 실력 향상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캠프는 오전에 ESL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캐나다 현지 학생들과 함께 스포츠,

스토리텔링, 아트, 크래프트, 뮤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사회성도 키울 수 있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지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며, 영어 실력을 쌓는 동시에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또 “방과후 수업이 진행돼 에세이 라이팅, 단어 학습, 수학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수 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주말을 활용한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밴쿠버의 명소를 방문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는다.


2박 3일 시애틀 투어에서는 스타벅스 1호점, 스페이스 니들, 보잉 항공 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세계적인 교육기관과 기업 문화를 직접 경험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더욱 넓은 시각과 영감을 얻을 수 있다고 캠프 측은 설명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일상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캐나다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홈스테이는 철저한 안전 관리 아래 운영되며 각 가정을 선별하기 위해 학교 담당자가 직접 방문한다. 경찰청 범죄경력조회를 통해 꼼꼼히 검증된 가정에서만 홈스테이가 진행된다.


MBC연합캠프는 미국 서부 LA와 샌디에고 여름방학 영어캠프 뿐만 아니라 미국 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 영국·유럽 영어캠프, 뉴질랜드 스쿨링 영어캠프,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영어캠프 등을 진행한다.


MBC연합캠프는 해외영어캠프 총 10개국 24개 여름방학 캠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해외영어캠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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