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MBC 연합캠프 필리핀 영어캠프는 필리핀 클락 지역과 마닐라 알라방 지역 두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캠프 측이 16일 밝혔다.

MBC 연합캠프는 국내 MBC 주요 방송사가 후원하고 해외교육 주관하에 16년 이상 영어 캠프와 조기 유학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 영어 캠프를 성황리에 모집 중이다.

MBC 연합캠프 관계자는 “겨울방학 필리핀 클락과 마닐라 알라방에서 주니어(초4~고1)를 대상으로 기숙사형 영어캠프가 진행된다”며 “클락 힐스 캠프는 필리핀 대통령 직속 경제 자유 특구로 지정된 곳에서, 알라방 힐스는 필리핀의 베버리 힐스라 불리는 부촌에서 진행되는 캠프로 맞춤형 아카데믹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필드 트립이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곳 모두 전문 경호원들로 구성된 안전 관리 시스템이 24시간 운영되며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어 어느 캠프보다 안전한 캠프다”고 밝혔다.

이어 “MBC 연합캠프 필리핀 캠프의 특징으로는 1:1 맞춤형ESL 수업 4시간, 1:6 그룹형 토론수업 4시간이 진행되며 다양한 맞춤형 수업이 진행된 후에는 방과 후 학습이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에세이 라이팅 연습과 영단어 학습 수업도 예정돼 있다. 다양한 주제에 관해 글을 쓰면서 문법을 체크하는 등 영어 전반에 대한 교정이 가능하다. 또 영어 공부의 기반이 되는 영어 단어 학습은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캠프 측은 밝혔다.

아울러 매일 진행되는 90분의 수학 자기주도 문제풀이 시간은 한국에서 가지고 온 수학 문제집의 분량을 체크하며 수학의 감을 잃지 않도록 도움이 된다고 캠프 측은 덧붙였다.

캠프의 긴장감을 해소시켜 줄 주말 문화 탐방도 진행된다. 클락힐스 캠프는 ‘아쿠아 플라넷’, ‘샌드박스’, ‘인플래터블 아일랜드’ 등 주말 문화 탐방이 진행된다. 또 수영 수업을 통해 겨울 캠프지만 따뜻한 환경에서 여름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일정이 준비돼 있다.

캠프 관계자는 “알라방 캠프는 필리핀 최고의 놀이동산 인첸티드 킹덤과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어지인 88온천, 몰 오브 아시아 등 주말마다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 “식사는 매일 신선한 재료로 준비되며 한식, 중식, 서양식, 현지식으로 구성된 영양 식단은 경력 높은 현지 영양사가 직접 설계해 학생들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충족시킨다”고 밝혔다.

MBC 연합캠프는 한국인 인솔교사와 함께 생활하는 24시간 관리형 프로그램으로 캠프기간 중 학생들의 현지 생활 모습은 카페를 통해 매일 확인할 수 있다.

MBC연합캠프는 그 외 프로그램으로 미국 동부 버지니아 영어캠프, 미국 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 미국 서부LA, 영국·유럽 영어캠프, 가족동반 부모 참여 캠프 등을 운영 중이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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