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태훈 기자] 

미국인들에게 가장 살아보고 싶어하는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손꼽는 곳이 바로 서부 켈리포니아주다. 그 이유 중 하나가 겨울에도 온화한 날씨고, 아름다운 광활한 자연과 서부의 여유로움이다.

MBC연합캠프는 이번 25년도 겨울방학에 미국 남서부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양도시 샌디에고에서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샌디에고 1월-2월의 평균기온은 최저 11도에서 최고 19도로 쾌적한 한국의 가을날씨와 유사하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100년이 넘은 오랜 전통의 기독교 사립학교인 샌디에고 아카데미(San Diego Academy)와 칼보리 크리스천 아카데미(Calvary Christian Academy)에서 내년 1월10일부터 2월6일까지 4주 동안 미국 현지 학생들과 함께 100% 정규수업을 하는 스쿨링캠프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샌디에고는 LA에서 남쪽으로 차로 2시간 거리 도시다. 샌디에고 캠프는 주말에는 대도시 LA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뿐 아니라 샌디에고의 발보아 공원, 해양테마파크까지 LA와 샌디에고 두 유명 도시를 구석구석 모두 다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샌디에고 캠프는 전 세계 사람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 2박3일 여행을 준비하고 학생들이 세상을 더 넓게 보는 마음의 호연지기를 키우는 캠프가 될 것이다. 미국 현지인들과 함께 살아보며 미국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해보는 홈스테이 생활은 살아있는 영어를 듣고 말해보는 생생한 체험을 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MBC연합캠프는 미국서부LA 영어캠프, 미국서부 시애틀 영어캠프, 미국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필리핀 클락 영어캠프 등도 진행 중이다.

더불어 부모동반 발리 가족캠프, 쿠알라룸푸르 가족캠프, 사이판 가족캠프, 방콕 가족캠프, 다낭가족캠프 등도 모집 중이다.

MBC연합캠프는 해외영어캠프 총10개국 20개 겨울시즌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해외영어캠프에 관한 사항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