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태훈 기자] MBC연합캠프 뉴질랜드 해외영어캠프는 여름방학 동안 영어권 유학과 홈스테이 등을 체험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MBC연합캠프 측은 “오랜 기간 뉴질랜드에서 캠프를 진행해왔기 때문에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고 캠프가 진행될 노스쇼어 지역은 오클랜드에서 가장 좋은 학군 중 하나로 꼽힌다”며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3위에 선정된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는 높은 교육열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범죄율이 낮아 안전하고 유흥문화가 보편화되어 있지 않아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캠프 국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영어캠프는 수도인 오클랜드의 명문 공립학교인 Murrays Bay Intermediate School에서 진행된다. 이 학교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3위에 선정된 오클랜드 중에서도 교육부 평가 우수 학교로 평가되는 명문 학교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학교 앞에는 바닷가와 랑기토토섬이 펼쳐지는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캠프 관계자는 “합창단, 밴드, 오케스트라, 댄스,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한국 학생들을 이해하고 한국 학생들 입장에서 관리해주는 국제학교 담당관 선생님과의 면담 및 스페셜 케어를 받으며 현지 학생들과의 팀워크와 리더십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멋진 기회들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캠프는 뉴질랜드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정규수업 스쿨링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정규수업 스쿨링이란 현지 친구들이 현지 선생님께 받는 수업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다. 정규 수업을 통해 영어, 과학, 사회 등 교과목을 뉴질랜드 친구들과 함께 영어로 배우게 된다. 한국에 비해 한 학급별 학생 수가 적어 현지 선생님들이 학생 개개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 많이 쏟는다고 캠프 측은 밝혔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30분에서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되며, 정규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다양한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고 선진 서양 국가의 커리큘럼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캠프 관계자는 “학생들은 캠프기간 동안 뉴질랜드 홈스테이에서 생활한다. 홈스테이 가정들은 모두 뉴질랜드 경찰청 신원 조회와 여러 차례의 방문 인터뷰를 통해 엄격히 선별된 곳으로, 서양식 식사 위주의 3식이 제공된다. 학생들은 동성 또래 친구와 2~3인 1가정으로 배치되어 생활하면서 뉴질랜드 문화를 체험하고 생생한 영어 표현들을 학습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뉴질랜드의 문화와 친절함을 몸으로 체험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다. 생생한 영어표현을 듣고 말하고 배우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받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 주말에는 오클랜드 시티투어, 미션베이, 원트리힐, 국립박물관 등 유명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진다. 캠프 마지막에는 1박2일간 로토루아 탐방을 통해 뉴질랜드 자연에서 마오리족과의 특별한 교류와 아그로돔 양몰이 개 퍼포먼스, 로토루아 간헐천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현재 MBC연합캠프는 각 국가별 캠프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지난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됐는 지 MBC연합캠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연합캠프는 미국 영어캠프(미국 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 미국 동부 버지니아 영어캠프,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 영어캠프, 미국 서부LA 영어캠프, 미국 서부 샌디에고 영어캠프, 미국 서부 시애틀 영어캠프), 필리핀 클락힐스 영어캠프),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영국 로체스터 지역 영어캠프, 제주 영어캠프, 가족동반 영어캠프(발리, 조호바루, 쿠알라룸푸르, 사이판, 클락, 방콕)를 운영 중이다. 현재 해외영어캠프 10개국 20개 여름시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중에 있다.
해외영어캠프에 관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기자 hoseo23@nate.com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