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하버드,예일, MIT등 대학을 보면서 왜 그렇게 다들 가고 싶어하는지 느끼게 되었고 

재학생을 만나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이 들었다.

 특히 얼마나 많이 힘들게 공부 했을까라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든 것 같다.

 나사 캠프에서는 아틀란티스라는 우주선을 보게되어서 신기했고

 나사 주위를 돌면서 체험하니까 미국의 기술력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도 나사처럼 우주개발을 할수 있는곳을 만들어서 

언젠가는 미국처럼 우주 개발에앞서나갈수 있기를 생각했다.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지만 다같이 놀러다니고 선생님들도 잘 챙겨 주셔서 같이 재밌게 지냈던 것 같다.

 벌써 캠프가 끝난다는것에 많이 아쉬움이 남지만 원래 모든 것이 조금 아쉬움이 남을 때 좋은것이니까… 오기전에는 갈까 말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기를 정말 잘한 것 같다.

 너무 재밌어서 사촌동생을 챙겨준다고 준게 대충대충 챙겨준 것 같기도 해서 쪼금 미안하다. 

기회가 더 있으면 와보고 싶고 이런 캠프를 많이 다니고 싶다. 

나한테 잘해준 언니들한테도 동생들한테도 동갑내기들 한테도 고맙다.

2012년 여름 아이비 나사 캠프 참가 후기 - 신민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