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기전에는 한달이라는 시간이 정말 길어보였는데 벌써 1달이 지나갔다.

필리핀에 와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좋은 선생님들도 많이 만났다. 

학원가서 영어로만 말해야 하니까 처음엔 좀 못 알아듣고 말도

 내 마음대로 못하고 해서 힘들고 어려웠는데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느는 모습이 보여서 뿌듯하고 재미있었다. 

어휘 실력도 많이 는 것 같아 좋았고 

특히 주말에 하는 체험활동 야외에서 보낸 시간도 정말 재미있었다. 

어딜가나 영어로 말해야 하니까 자신감도 생겼다. 

숙소에서 항상 기분 좋은 날만 있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에게 있어서 필리핀 캠프는 정말 좋은 경험이 된 것 같고

 한국에 가서도 영어공부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2012년 겨울 필리핀 캠프 참가 후기 - 박윤진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