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던 4주가 지나갔다.

2월 1일 ! Albany Junior High School에 등교한 첫날. 남아있는 8주 팀과 함께 개학식을 하게 되었다.

개학식을 마친 우리는 sky tower에 갔다. sky tower 는 서울에 있는 남산타워보다 몇배는 훨 높았다.

2월 4일. 2월달의 첫째주 토요일이다. 그날 우리는 rainbow's end라는 놀이동산을 방문 했다.

Rinbow's end 는 좀 좁은 놀이동산이였다. 

나는 민경이언니랑 ‘Gold Dush'라는 놀이기구를 타고 바이킹을 3번

이나 탔다. 다음 2월 6일 월요일은 뉴질랜드의 휴일인 Waitangi Day 였고,

 나는 집에서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취하였다.

2월10일 금요일에는 정규수업을 마치고 방과후에 미니골프를 하러 갔다. 

미니골프를 마치고 나서 먹었던 아이스크림은 정말 꿀맛 같았다. 

2월 11일 토요일에는 historical village를 방문 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많은 뉴질랜드의 오래된 건물 모형을 구경 할 수가 있었다. 

2월 17일 금요일, 우리는 laser survival 이라는 곳에 갔는데, 땀이 너무 많이 났지만 아주 즐거다. 

그때 나는 전쟁터에 나가 싸우는 군인의 마음을 이해할 수가 있었다.

2월 18일 토욜일에는 Waiwera hot pool을 가게 되었다. 

나는 긴 미끄럼틀을 타 보았는데 아주 재미 있었다.

이젠 몇일 안남았는데,남은 기간동안 성실히 생활해야 겠다. 

처음에는 한국에 빨리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그동안 너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인지 8주라는 시간이 길지만은 않은것 같다.

4주때 나의 마음은, I ♥ NZ였다. 근데 I ♥ NZ은 8주까지 .. 아니 한국에 돌아갈때까지...끝까지 있을거다.

2012년 겨울 뉴질랜드 캠프 참가 후기 - 양연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