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초로 홍콩과 호주를 방문, 장기 주거 하였다.

 Hong Kong, 영국 식민지로 있다 1997년 중국으로 반환.

 하지만 홍콩 고유의 언어와 문화, 그리고 주거방식이 그대로 남아있어 중국이라고 하지 않는다.

 1월4일,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 늘 느끼는 것이지만 직접 느끼고 체험하기 전까지는 

그 나라에 있다고 믿겨지지가 않는다. 항상 그렇지만 다른 나라는 참 신기하다.

 홍콩은 영토가 작고 습해서 그런지 가는 곳 마다 

건물이 밀집되어 있고, 에어컨을 튼다.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홍콩대, 습지공원, 디즈니랜드, 야경 신기한 곳이 많은 곳이다. 3박4일 동안이었지만  홍콩은 재미있었다.

호주, 꼭 한번 와보고 싶던 장소였는데, 캠프로 오게 될 줄이야. 내렸을 때의 내 기분은 날아갈 것 같았다.

 우리는 기대 반, 설렘 반으로 호주에 입성했다. 홈스테이 가정에 가기 전에 우리는

JPIC(John Paul College)에 탐사를 갔다.

 거기서 홈스테이 가족들을 기다리는데 갑자기 포스가 흘러넘치는 여자 분이 우리 앞을 지나갔다.

 그랬다. 홈스테이 아줌마 분이셨다. JPIC 직원분이셨다. 아.. 스케일이 장난 아니다.

 2L짜리 콜라를 12개 산다.호주사람은 거침없이, 직설적이었다. 문신은 신분의 상징이 아닌 그냥 문화였다.

영국의 지배를 받은 곳이라 영국의 문화도 배여 있다.

 학교에서는 호주의 문화, 음식, 전통, 동물 그리고 다양한 영상자료로 수업을 했고

 1주에 1~2회 놀러 간다. 씨월드(Sea world), 드림월드(Dream world), 

코알라 센트리 (Koala Centry), 워터파크(WetNwild).

 학교 끝나고는 홈스테이 아이들과 놀고, 학교 정규수업이 끝나고는 

2인1실 기숙사에 묵으며 호주관광을 다닌다.

 열대과일나라, 워터파크, 전망대 등. 처음 가는 캠프라서 기대되기도 했지만

 낯선 타지에서의 생활이 조금 두렵기도했다.

 하지만 이번에 온 호주 캠프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2012년 겨울 홍콩/호주 캠프 참가 후기 - 이승률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