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필리핀 MBC 캠프를 하면서 많은 일들이

중간 중간 있었지만 그래도 다 같이 캠프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언제 한 달이 지나가나 했었는데

공부랑 놀기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한 달이 후딱 지나갔다.

그리고 무엇보다 학원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헤어질 때 많이 신경 써 주셔서 너무 감동 했었다.

언제 또 필리핀을 올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 돌아가서도 문득문득 이 MBC캠프 생각이 날 것 같다.

지금까지 모두에게 감사하고 즐거웠다.

2017년 여름 필리핀 캠프 참가 후기 - 이수미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