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를 하고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혼자 살아봤다는 것

자체부터 즐겁고 쉽게 경험하지 못할 경험이었던 것 같다.

 한국에서 있었으면 느끼지 못할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처음에 왔었을 때보다 생각이 많이 바뀐 느낌인 것 같다.

그리고 기숙사가 아닌 홈스테이로 와서

좀 더 편안하고 적응하기 쉬웠던 것 같다.

한국 학교가 아닌 미국 학교도 다녀보는 경험이 있어

좀 더 현실적이게 느껴졌고

이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좋았다.

기숙사로 왔으면 영어를 배울 기회가 적어지는데

홈스테이로 와서 생활영어 배우기가 좋았던 것 같다. 

만약 유학을 생각한다면 이 기회가 정말 좋은 기화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유학에 대한 생각이 왔을 때랑 많이 달라지고

현실적으로 다가왔던 게 제일 의미 있는 것 같다.

2017년 겨울 미국 동부 캠프 참가 후기 -  김나현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