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캠프는 지금까지 했던 캠프 중 최고인 것 같다.  

경험 했던 일이 정말 많고,

여러 가지 너무 많아서 무엇부터 써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일어난 일 순서대로 쓰려고 한다.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로토루아로 갔다.

 좋았던 점은 호텔이 편했다는 것이고, 유황냄새가 많이 났다. 

오클랜드로 갔을 때는 수많은 목장과 나무가 나를 잠들게 했다. 

하버브릿지를 건너서 학교로 도착했고,

그때부터 즐거운 생활이 시작되었다. 

홈스테이 가족을 만나고 집으로 갔을 때는 기분이 이상했다. 

홈스테이 생활에서 가장 좋은 점은 항상 맛있는 저녁과 친절한 엄마였다.  

하루는 같이 쇼핑몰에 가서 나에게 맞는 옷을 찾아 주시기도 하셨다. 

학교생활도 정말 재미있었다.  

한국처럼 딱딱한 공부보다

여기서 배우는 공부가 훨씬 더 좋은 것 같다. 

수업시간 후 쉬는 시간은 역시... 재미있다.  

친구들과 축구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우리 누나랑 같이 오고 싶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비행기 타고 공항에 도착했던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돌아갈 시간이 된 것이다. 

2017년 겨울 뉴질랜드 캠프 참가 후기 - 김민석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