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떠나 뉴질랜드에 도착....  

공항에서 떠나기 전에는 뉴질랜드에 가는 것이

실감이 안났지만 비행기를 타면서 현실인 것을 깨달았다.  

뉴질랜드에서 재미있었던 것은 한두가기가 아니었지만,

몇개만 적어보면 그 중 최고는 Rotorua Tour였다.

루찌 타는 것, 마오리 공연, 양쇼등 너무 재미있었다. 

홈스테이 생활은 적어서

아쉽다는 생각을 할 만큼 행복했었다.  

만약 뉴질랜드에 다시 오게 된다면

홈스테이 가족들을 꼭 만날 생각이다. 

학교생활에서는 Lisa선생님께서 워낙 친절하셨기에

즐거운 수업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사실 뉴질랜드에 오기 전에는

'고등학교 준비 때문에 뉴질랜드에 가는 것이 좋을까' 라고

생각하며 걱정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만약 내가 여기 오지 않았으면

여기서 만난 사람들, 풍경, 경험들

전부 겪지 못했을 거란 생각에 후회했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2017년 겨울 뉴질랜드 캠프 참가 후기 - 박유빈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