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4주간의 캠프를 마쳤다. 끝나니 홀가분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때까지 만난 형, 동생, 친구, 선생님들 모두가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때까지 잘 해주고, 열심히 날 가르쳐 주셔서 고맙기도 했다. 이제 캠프가 끝났으니

가족, 친구들이 보고 싶기도 하고, 엄마가 해준 밥도 먹고 싶다.

그리고 이때까지 나에게 영어실력, 자신감 등을 향상시켜 주어서

정말 좋았고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이때까지 정말 힘들기도 했지만,

아주 아주 재밌고 기억에 남았다.

여기 오기 전까지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다.

하지만 와보니 친구도 많이 사귀고 좋았다.

내가 이런 캠프를 옴으로서, 내가 많이 발전한 거 같다.

하지만 이제 가니 아쉽고, 가족을 만날 생각을 하니 좋기도 했다.

정말 신나고 기억에 남을 캠프였다.

2011년 여름 필리핀 캠프 참가 후기 -김세현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