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홈스테이가 영어가 느는데 가장 많은 도움을 준 것 같다. 

처음엔 홈스테이라고 해서 어떻게 대화해야 되는지 엄청 걱정하면서 캐나다에 왔다.

 그런데 홈스테이에서 어쩔 수 없이 영어로 계속 대화를 하게 되니깐

영어도 더 는 것 같고 영어로 먼저 말을 걸 수도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내가 영어를 많이 하게하고

내 서툰 영어를 계속 들어준 홈스테이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앞으로 다른 나라로 나가서 외국인들에게 자신 있게 영어로 말을 걸 수 있을 것 같다.

 주말에 캐나다 유명한 장소들을 방문하는 것도 재밌었다. 

현지에 사는 새로운 선생님들도 만나고 캠프 애들과도 얘기하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캐나다 밴쿠버의 여러 장소들을 가보면서

캐나다의 문화를 체험한 것이 가장 좋았다. 

일요일엔 홈스테이 가족들과 놀이공원도 가고 노스벤쿠버도 갔는데

캐나다 현지인들이 많이 있는 곳을 가봐서 좋았다. 

처음 공항에서는 많이 걱정했는데 걱정했던 일들이 이제보니 별거 아닌 것 같다. 

된다면 다음엔 여행으로 밴쿠버에 다시 와보고 싶다.

2016년 여름 캐나다 캠프 참가 후기 - 유진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