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캠프에 참여해보는 거라 많이 어색하고 낯설었는데, 

다행이 외국인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학생들도 다들 좋은 아이들이랑 친해져서 좋은 경험이었고,

 덕분에 영어도 많이 늘어가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다음에는 꼭 필리핀이 아니더라도

다른 캠프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주말에 놀러갈 때도 정말 좋았다. 

덕분에 말을 타로 산을 올라가는 흔하지 않은 경험도 생겼다. 

다음에 또 영어캠프에 참여한다면

영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가는 마트마다 다 엄청 컸던게 생각이 나고

무엇보다 여기 친구들이 가장 생각날 것 같다.

 2016년 여름 필리핀 캠프 참가 후기 - 최예빈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