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처음에 이곳이 굉장히 재미없고 따분하게

공부만 하는 곳인 줄 알고 걱정했었다. 

하지만, 생각 보다 재미있어서 집에 가기가 싫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도 꼭 다시 주피터 기숙사에서 살고 싶다. 

앞으로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내 꿈을 이룰 것이다. 

이곳에서 예섭이와 현영이도 만났고 수현이 언니도 만났다. 

한국에 가면 예섭이가 사는 봉천동에서 담력훈련도해보고

수현이언니가 사는 거제도의 ‘바람의 언덕’도 가보기로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에겐 필리핀이 최고다! 

오서영 쌤도 사랑하고 신희준 쌤도 좋다. 

이곳에서의 한 달은 너무나도 짧아서 문제이다.

2015년 겨울 필리핀 캠프 참가 후기 - 박서연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