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처음으로 이번 MBC캠프에 참여했다. 

정말 걱정을 많이 하고 왔었는데 좋은 친구들, 동생들

그리고 좋은 선생님과 가이드 선생님들께서 잘 해주셔서

정말로 재미있었던 3주가 된 것 같다.

3주라는 시간이 정말 짧은 것 같았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너무 짧게 느껴졌다.

참으로 아쉬웠던 그리고 참으로 값지고 즐거웠던 3주였다. 

처음에 ‘3주 그거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나?’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정말 많은걸 한 것 같다. 

유럽 투어,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던 시간, 외국인들과 영어로 대화할 수 있었던 경험. 

모든 게 정말 그리울 것 같다. 

그리고 여기 와서 느낀 것은 영어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것이다. 

여기 와서 자신감을 가졌고, 영어 실력도 조금 더 늘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던 거 같아서 조금 아쉬운 것 같다. 

다음에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주위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지 않고도

외국인이랑 프리 토킹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2015년 겨울 영국 캠프 참가 후기 - 주예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