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첫날에 워싱턴D.C를 가서

링컨기념관을 보았는데 영화에서 보던 것이

눈앞에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았고

무엇보다 흥미로운 것은 현직 오바마 대통령이 근무하시는 백악관을 보니 신기하였다. 

그리고 아이비리그 명문대중 콜롬비아 예일 하버드 M.I.T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대학교는 예일대학교이다. 

규모부터 달랐고 특히 바이케네고문서도서관이 정말 거대하였다.

 그걸 보면서 난 한편으로는 우리나라도

이런 규모가 큰 도서관이 갖추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 각 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질문형식을 만들어 면담을 하는 것이 인상적인 프로그램이고 

뉴욕에서는 많을 것을 느꼈다.

페리를 타고 자유여신상을 보는데

말로만 들었던 것을 보니 믿기지 않았다. 

이렇게 뉴욕투어가 끝나고 올랜도의 나사캠프이다. 

나사캠프에서 미국이 달이 착륙하기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열정, 노력이 만든 이야기도 함께 보니

가슴에 짠했다. 

이렇게 14일간의 미국투어가 끝이 났고

한편으로는 정말 아쉬웠다. 

그리고 14일간 안전하게 캠프를 이끌어주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유일한, 공도연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3년 여름 아이비나사 캠프 참가 후기 - 조현우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