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의 정규수업은 우리나라처럼 공부와 성적 위주의 수업이 아닌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체험을 통해 배우는 수업이라 좋았다.

Jump Jam, Cross country와 같은 체험학습이 특히 재미있고 좋았다. 

가장 재미있었던 과목은 수학이었는데, 

우리나라는 공식과 암기 또는 문제해결 위주의 수업을 하는 반면

뉴질랜드에서는 선생님과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재미있게 수업을 해서 좋았다.

홈스테이를 하면서 가족과 매일 이야기를 해서 영어 실력이 늘었다.

 홈스테이 가족과 주말에 이곳 사람들처럼 놀러가고, 

뉴질랜드 전통 요리를 먹고, 직접 만들기도 하며

이 곳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공동생활을 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힘들 때

서로 믿고 의자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서로 배려하고 서로의 책임을 다해서 좋았다.

가장 재미있고 유익했던 액티비티는 1박 2일 로토루아 수학여행이었는데,

 마오리 마을 “ Whakarekarewa”에 가서 마오리 생활을 보고

마오리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마지막으로 4주 친구들, 동생, 언니 오빠들과 보낼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제일 기억에 남는다. 

그 다음으로 애니메이션 더빙이 좋았는데, 

친구들과 호흡이 맞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막상 촬영이 끝나고 나니까 뿌듯하고 재미있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홈스테이를 하고 학교를 다니며

꼭 하고 싶었던 일을 이루어서 좋다. 

학교 친구들 모두 너무 좋고, 여기 살고 싶다…

 정말 여기가 너무 좋고 정들어 버렸다.

2013년 여름 뉴질랜드 캠프 참가 후기 - 이시진 학생